섬 여행 82
(목섬, 벽화마을, 측도 둘러보기)
0. 일시 : 2021년 5월 11일 화요일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선재도와 목섬, 벽화마을 그리고 측도를 둘러보았다.
목섬과 측도는 하루에 두 차례 바닷길이 열려 목섬은 무인도로 걸어서 갈 수 있으며
측도는 차량으로도 들어 갈 수 있다. 또한 벽화마을은 선재대교 옆에 있는 마을로
담장이나 벽에 예쁜 그림들을 많이 그려 놓았고 배 모양, 카페와 덕장이 볼 만하다.
선재도에서 목섬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만들어 놓은 상징적 조각품이다.
목섬으로 들어가다 보면 ~~~
물이 빠진 개벌모습을 볼 수 있는데 관광객이 많으면 갯벌 체험도 할 수 있다.
목섬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찍고~~~
목섬으로 걸어 들어가 보니~~~
무엇인가 적어 놓은 비석이 있지만 글씨가 잘 안 보이는데 ~~~
옆에 또다른 입간판이 있어 이곳이 항도라고도 부르는 목섬이며~~~
여러 안내글들이 적혀 있고 이곳은 인천시에 속한다.
섬이 그리 크지 않아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하였다.
작은 섬은 사람의 손때가 묻지 않은 자연적인 모습이며~~~
경고 및 안내를 알리는 방송을 위해 태양전지용 방송 스피커가 있다.
섬 주변에 있는 바위에는~~~
자생굴이 자라고 있는데 씨알이 굵지 않아 먹기에는 좀 부족하다.
섬을 돌면서~~~
선재도와~~~
선재대교의 모습을 촬영하고~~~
목섬을 한바퀴 돌고 나와~~~
뱃말길을 걸어 보는데~~~
해안가에 산책길을 걸어보고는~~~
벽화마을로 알려진 뱃말로 가서 동네 한 바퀴를 돌아본다.
벽화마을에는 담장이나 벽에 그림을 그려놓아 ~~~
마을의 분위기가 맑고 ~~~
또다른 구경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는데~~~
간혹 관리 소홀로 벽화가 훼손된 것들이 있어 안따갑게 생각이 든다.
벽화마을에는 고기를 말리는 덕장이 하늘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조그마한 포구도 있고~~~
배 모양의 카페도 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운영되고 있지 않다.
영흥 익령군 길 따라 측도를 보러 가기 위해~~~
선재대교 밑으로 걸어오니 대교의 교각에도 멋진 그림이 그려져 있다.
측도는 사람이 사는 유인섬으로 주민들은 어업을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하루 두차례 물이 빠지면 차량을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측도에서 영흥대교를 촬영하고는~~~
측도를 걸어나오면서 길가에 있는 재미있는 동상을 카메라에 담고~~~
어느 모텔의 풍차와 자유의 여신상도 같이 담고 나와~~~
옹기 전문점에 쌓아 놓은 높은 옹기 탑과~~~
항아리의 얼굴 조각상과~~~
여러 옹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다음 행선지로 떠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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