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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섬찾아 떠나기

목섬, 벽화마을, 측도 둘러보기

by 어우렁 2021. 5. 20.

섬 여행 82

(목섬, 벽화마을, 측도 둘러보기)

 

0. 일시 : 2021년 5월 11일 화요일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선재도와 목섬, 벽화마을 그리고 측도를 둘러보았다.

     목섬과 측도는 하루에 두 차례 바닷길이 열려 목섬은 무인도로 걸어서 갈 수 있으며

     측도는 차량으로도 들어 갈 수 있다. 또한 벽화마을은 선재대교 옆에 있는 마을로

     담장이나 벽에 예쁜 그림들을 많이 그려 놓았고 배 모양, 카페와 덕장이 볼 만하다.

 

선재도에서 목섬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만들어 놓은 상징적 조각품이다.

목섬으로 들어가다 보면 ~~~

물이 빠진 개벌모습을 볼 수 있는데 관광객이 많으면 갯벌 체험도 할 수 있다.

목섬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찍고~~~

목섬으로 걸어 들어가 보니~~~

무엇인가 적어 놓은 비석이 있지만 글씨가 잘 안 보이는데 ~~~

옆에 또다른 입간판이 있어 이곳이 항도라고도 부르는 목섬이며~~~

여러 안내글들이 적혀 있고 이곳은 인천시에 속한다.

섬이 그리 크지 않아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하였다.

작은 섬은 사람의 손때가 묻지 않은 자연적인 모습이며~~~

경고 및 안내를 알리는 방송을 위해 태양전지용 방송 스피커가 있다. 

섬 주변에 있는 바위에는~~~

자생굴이 자라고 있는데 씨알이 굵지 않아 먹기에는 좀 부족하다.

섬을 돌면서~~~

선재도와~~~

선재대교의 모습을 촬영하고~~~

목섬을 한바퀴 돌고 나와~~~

뱃말길을 걸어 보는데~~~

해안가에 산책길을 걸어보고는~~~

벽화마을로 알려진 뱃말로 가서 동네 한 바퀴를 돌아본다.

벽화마을에는 담장이나 벽에 그림을 그려놓아 ~~~

마을의 분위기가 맑고 ~~~

또다른 구경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는데~~~

간혹 관리 소홀로 벽화가 훼손된 것들이 있어 안따갑게 생각이 든다. 

벽화마을에는 고기를 말리는 덕장이 하늘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조그마한 포구도 있고~~~

배 모양의 카페도 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운영되고 있지 않다.

영흥 익령군 길 따라 측도를 보러 가기 위해~~~

선재대교 밑으로 걸어오니 대교의 교각에도 멋진 그림이 그려져 있다.

측도는 사람이 사는 유인섬으로 주민들은 어업을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하루 두차례 물이 빠지면 차량을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측도에서 영흥대교를 촬영하고는~~~

측도를 걸어나오면서 길가에 있는 재미있는 동상을 카메라에 담고~~~

어느 모텔의 풍차와 자유의 여신상도 같이 담고 나와~~~

 옹기 전문점에 쌓아 놓은 높은 옹기 탑과~~~

항아리의 얼굴 조각상과~~~

여러 옹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다음 행선지로 떠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