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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호수공원, 저수지 둘레길

당진 합덕제(옛 저수지)를 걷다.

by 어우렁 2021. 6. 7.

 

당진 합덕제(옛 저수지)를 걷다.

 

0. 일시 : 2021년 6월 1일 화요일

         당진에 있는 합덕제는 후삼국시대에 후백제 견훤이 국민의 식량난 해소와 고려와 전투를

         위해 군인들을 동원해 만든 인위적인 제방이었지만 지금은 제방으로 역할은 없고 그곳에

         연을 키우고 산책로을 만들어 시민 휴식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제방 건너편에는 당시

        마을 모습을 재현 했고 인근에 합덕 수리민속 박물관도 함께 있어 같이 둘러 보았다.

 

 

합덕제에 관한 이야기들~~~

 

조선시대 3대 제방은 당진 합덕제, 김제 벽골제, 연안 남대지(황해도 연백군)가 있다.

합덕제는 백제 부흥군 둘레길의 일부 구간이다.

합덕제의 모습

합덕제 안내

합덕제 안내도 및 둘레길

합덕제를 둘러보기로 하였다.

주로 연이 심어진 합덕제는 연꽃의 10가지 특성에 대해 안내하고 있는데~~~

약효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사자성어로 된 좋은 말들을 이야기한다.

연꽃단지 주변에는~~~

여러 모습의 쉼터들이 만들어져 있고~~~

나무테크 다리와~~~

인조 연꽃도 만들어 놓았다.

철이르게 피기 시작한 연꽃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테크 길의 모습도 담고~~~

정자의 모습도 담으며~~~

금계 국화로 물들어 있는 들판도 촬영해 본다.

또 다른 테크 길에서 ~~~

우리들 모습도 담고~~~

넓은 연꽃 못을 앵글에 담고는~~~

입구 쪽으로 나오면서~~~

자전거가 있는 풍경을 담고~~~

제방에 올라서서 전시장을 내려다 보고~~~

시설물들을 둘러본다.

물을 퍼올리는 용두레와~~~

물레방아가 있고~~~

솟대와 장승이 세워져 있으며~~~

성황당에서 볼 수 있는 돌탑과~~~

바람에 방향과 세기를 예측하는 풍기대도 설치되어 있다.

한쪽 편에는 물시계와~~~

하늘을 보는 천문관측기구 혼천의와 ~~~

해시계 앙부일구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합덕제 옆에 2005년에 개관한 합덕 수리민속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어~~~

일반 시민들에게 합덕제에 관하여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옛 고지도 속에도 합덕제는 존재되어 있다.

합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