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에서 (차박 열일곱 번째)
0. 일시 : 2021년 7월 18일 ~19일
0. 가본 곳 : 환선굴, 용굴 촛대바위길, 황영조 기념공원, 삼척 번개시장, 이천 폭포, 미인폭포,
삼척 죽서루, 미로정원 등을 다녀 보았고 차박은 비화항에서 했는데 비화항과
임원항 그리고 환선굴에서 촬영한 사진이 일부 사라져 이곳에 올리지 못했다.
삼척 가는 길에 옥계 휴게소에서 바라다 본 해수욕장 전경.
옥계 휴게소에는 남구만 선생의 시조비도 세워져 있다.
남구만 선생은 문장과 서화에 뛰어난 조선 숙종때 정치가로 소론의 거두였다.
삼척에는 옛날 시멘트와 석탄의 명성을 이야기하듯 이러한 공장들이 가끔씩 보인다.
첫 번째 여정인 환선굴에 도착하였다.
환선굴은 대금굴과 근거리에 있는데 대금굴은 미리 예약을 하여야만 볼 수 있는 곳이라 그냥
온 우리는 할 수 없이 환선굴을 먼저 보고 대금굴은 내일 보려고 하였는데 월요일은 휴관이다.
환선굴은 대단히 큰 동굴이며 동굴 안에는 폭포가 있고 계곡이 있으며 많은 물들이 흐른다.
관람 코스는 철계단으로 만들어 놓아 이동하며 곳곳에 볼거리를 많이 만들어 놓았다.
네온사인으로 대한민국 지도도 만들어 놓았고~~~
무지개와 출렁다리도 만들어 놓아 출렁다리를 건널 때에는 무서움도 느낀다.
환선굴은 대금굴보다 석순이나 종유석 등은 볼거리가 부족하다가 한다.
두 번째 답사지는 용골 촛대바위길을 갔다.
트레킹 코스가 그리 길지는 않지만 촛대바위의 명물을 보러 많이들 방문하는데 ~~~
오후 5시에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고 관람은 오후 6시까지만 허용된다.
다음으로 황영조 마라톤 선수의 기념공원을 가보기로 하였다.
큰 공원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미여 놓았고 레일 바이크를 타는 곳도 있다.
차박 장소는 비화항에서 하였는데 이곳은 작은 어항으로 조용해 차박하기애는 좋은데~~~
이곳에서 촬영한 사진들이 많이 안나와 특별한 이야기를 적지 못해 아쉽다.
다음날 아침 오전 10시에는 폐장한다는 그 유명한 삼척 번개시장에 방문하여 보았다.
생물은 주로 오징어를 팔고 있으며~~~
여러 가지 생선과 과일 야채도 함께 팔고 있다.
이천 폭포에 도착하였다.
높이 5~6m 정도 되는 폭포가 장관이고 계곡도 볼만하다.
삼척에서는 누가 무엇이라고 해도 미인폭포가 제일 유명하며 ~~~
떨어지는 폭포의 높이도 무척 높으데 아래까지 왕복 하는데 무척이나 힘들다.
다음으로 죽서루로 향했는데 옛날 성곽길을 지나서~~~
죽서루에 도착하였는데 풍광이 좋고 예스러움이 풍겨 나오며 ~~~
용굴이라는 바위도 있다.
삼척여행 마지막으로 미로정원을 방문하였다.
미로정원은 폐교된 분교를 사들여 정원으로 아름답게 꾸며~~~
유아부터 어른까지 두부 만드는 체험 교실이 있으며 작은 도서관과
맛있는 음식을 파는 식당도 있는데 코로나로 운영을 하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
이곳에는 캠핑장도 있고 펜션도 있어 하루 정도 쉬어 가면 좋을 듯하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상기 다녀온 곳은 본 블로그 " 어우렁 사진 기행문" 해당 코너에
자세한 사진과 함께 올려놓을 계획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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