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렁 길을 걷다. 64
(미인폭포 찾아가는 길)
0. 일시 : 2021년 7월 19일 월요일
미인폭포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에 있다. 미인폭포는 V자 형의 암벽을
뒤흔들며 떨어지는우렁차고도 맵시 있는 물줄기를 가지고 있으며 오봉산과
백병산의 두산 자락이 만나는 곳에 수려한 모습의 미인폭포은 한국의 그랜드캐년
이라 불리는 통리의 협곡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길목에는 솔밭이 우거져 있다.
미인폭포에 들어갈때 공식적인 입장료는 없지만 청소비 명목으로 돈을 받는다.
미인폭포에 있는 주차장은 협소하여 휴일이면 주차 전쟁을 하여야 한다.
미인폭포의 입구이고 위치는 ~~~
427번 지방도로의 태백 방향의 꼭짓점에서 조금 내려가면서 우측 방향에 있다.
처음에는 길이 제법 좋은데~~~
이 안내판이 있는 곳 부터 길이 가파르게 내려간다.
규모는 작지만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과 같은 색깔의 바위들이다.
피아노 폭포 가는 길이라고 하였지만 더 이상 길은 없고 조금 멀리서 촬영은 ~~~
할 수 있는데 떨어지는 물줄기가 피아노 줄 같아서 이름을 지은 것 같다.
계곡을 더 내려가면 여래사가 나온다.
여래사 가는 철다리를 지나면서~~~
피아노 폭포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를 촬영하고~~~
여래사 지붕위에 산들의 모습도 카메라에 같이 담아 본다.
여래사 대웅전 앞에서~~~
미인폭포의 전경이 보인다.
종각이 있는 앞쪽 길을 따라 내려가면~~~
간단한 안내도가 있고~~~
내려가는 길은 사정없이 내려간다.
수풀 사이로 언듯 언듯 보이는 폭포를 바라보며 가다가~~~
이곳의 토질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 촬영하고~~~
간단한 약도도 같이 담아본다.
드디어 높이 50m의 미인폭포를 만난다.
떨어지는 폭포의 모습이 멋져~~~
집사람과 나의 모습을 담아본다.
이곳의 물은 석회질이 있어 뿌연 모습을 하고 있다.
한국의 그랜드케니언 이라는 통리의 협곡을 촬영하고~~~
미인폭포를 다시한번 촬영하고는~~~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가파른 언덕길을 오른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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