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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2부.어우렁 길을 걷다(14, 6, 29. ~ 22, 5, 15.)

강서 봉제산 둘레길 걷기

by 어우렁 2021. 8. 22.

어우렁 길을 걷다. 68

(강서 봉제산 둘레길 걷기)

 

0. 일시 : 2021년 8월 15일 일요일

     강서구에는 좋은 둘레길이 많다. 그중에 하나가 봉제산 둘레길이다, 100m 조금 넘는

     야산에 많은 산책로를 만들어 놓아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힘을 쏟았고 녹지 공간을

     만들어 놓는데도 일조를 하였다. 

 

차량을 연립주택 단지 어느곳에 주차를 시켜놓고 봉제산 입구를 물어보아서~~~

장수 동산에서부터 시작하여 계단을 오르니~~~

첫 이정표가 나오는데 봉제산 둘레길 표시 따라 걷기로 하였다.

길을 참으로 잘 만들어 놓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어 더욱 그렇겠지만~~~

여기저기 시설물들이 정성이 들어가 보인다.

봉제산 둘레길은 주거단지 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나같이 멀리서도 둘레길을 걸으려고 온다.

산마루 공원을 지나 법성사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계단을 어느정도 내려가니~~~

법성사가 나온다.

법성사 근처에 있는 안내도를 보고 놀이터와 북 카페를 지나 kc 대학 방향으로 간다.  

법성사 안을 살짝 들려다 보고~~~

화장실 앞을 지나~~~

산책길을 걷는데 나무들이 방역 작업을 하고 서있는 모습이 보인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

나무다리를 건너는데~~~

인근에 연립주택 단지들이 울타리 넘어 바로 보인다.

메마른 개울을 지나니~~~

숲 속 놀이터를 지나고~~~

야트막한 언덕을 오르니~~~

북 카페가 보이는 것 같다.

북 카페 이용안내와 시 한 편을 읽고~~~

사색공간으로 간다.

사색공간은 잣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솔향기가 좋고~~~

전망대도 있지만 나무들이 앞을 가려 전망은 없다.

봉제산 둘레길에 관한 시 한편을 읽고~~~

다시 길을 걷는다.

계단을 내려와 멋진 나무 옆을 지나고~~~

kc 대학이 있는 근처에 도착한다.

현 위치를 확인하는데 kc 대학에 비롯 유료이지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

지하철은 등촌역 7번 출구로 나온면 걸어서도 올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시 넓은 언덕길을 올라간다.

이정표에서 봉수대와 산마루 공원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능선을 타고 가다가~~~

다시 계단을 오르고~~~

체력 단련장을 만난다.

전망대를 지나니~~~

철탑이 보인다.

기지국 철탑 앞에 있는 봉수대 표시석에서 인증사진 찍고~~~

철쭉동산을 지나~~~

우리가 지나갔던 산마루  공원 입구를 만난다.

여기서 우리는 국기봉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갈 때 못 들린 국기봉을 확인하고 ~~~

이제 봉제산 둘레길을 마감할 때가 되다.

들머리로 잡았던 장수 동산을 향해 울타리 옆길을 지나  아까 지나갔던 삼거리를 지나~~~

처음 만나던 이정표 앞을 지나~~~

장수동산을 나가면서 오늘 봉제산 둘레길 돌아 보는 것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봉제산 둘레길은 참으로 좋은 코스라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우리는 11000보를 걸었고 1시간 30분 정도 걸어지만 코스에 따라

    더 길게 혹은 짧게 걸을 수도 있는데 단점으로는 차량을 가지고 가면

    주차공간이 마땅한 곳이 없다는 것이 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