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렁 길을 걷다. 79
(원주 자작나무 길 걷기.)
0. 일시 : 2022년 3월 6일 일요일
오늘은 원주 차박을 오면서 동화마을 수목원에 들려 자작나무 길을 걸어다.
수목원에는 3개 코스가 있는 가볍게 걷기에는 자작나무 길이 좋을 것
같아 집사람과 함께 걸어다.
산책로 안내도,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다가 첫 번 삼거리에서 ~~~
좌측으로 들어서고 또다시 포장된 도로를 올라가다가 두 번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서면 이정표가 나온다.
지금부터는 흙길을 걷는다.
처음에는 자작나무 길과 진달래 길이 같이 가다가 갈라진다.
이 길을 원주 굽이 길의 일부라고 한다.
산길은 한적하고 좋다.
산길 따라 굽이굽이 잘 만들어 놓았다.
적당히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으며~~~
조그마한 다리도 건너가고 ~~~
한쪽 벼랑길도 걷는다.
여기서부터 진달래 길과 다른 길을 간다.
언덕을 올라가니~~~
우측으로 동화사가 보인다.
여유 있게 하느적거리며 걷다가~~~
처음으로 바위 있는 곳을 만나 ~~~
바위 뒤로 길을 잡고 오르는데~~~
경칩이 지나지만 계곡은 아직 한겨울이다.
작은 쉼터가 만들어져 있고~~~
동화사 가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우리는 그냥 숲길을 내려와 임도길을 만난다.
멋지게 자리 잡은 소나무를 촬영하고~~~
쉼터를 만들어 놓고 등나무를 심었는데 아직은 어려 자기 역할을 못하고 있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소나무를 카메라에 잡아 놓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자작나무 길이라고 했는데 아직 자작나무를 ~~~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길가에 심어 놓은 것이 자작나무라 ~~~
이 길을 자작나무 길이라고 하는 것 같다.
우측에 동화마을 시설물들이 있고~~~
좌측으로는 명봉산과 진달래 길 가는 이정표가 있는데~~~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
우리는 동화마을 수목원 시설물 쪽으로 내려와~~~
전망대 있는 곳으로 가서~~~
전망대에서 주변을 둘러보고~~~
동화마을 수목원 건물 앞을 지나~~~
테크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수목원에서 만들어 놓은 여러 시설물을 보면서~~~
나도 추억 한 장 남기고~~~
동화 속으로 들어가~~~
여러 모습들의 인형각 조각품들을 구경하고 끝으로 나도 크게 한번 웃어 본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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