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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2부.어우렁 길을 걷다(14, 6, 29. ~ 22, 7, 10.)

여주 파사성을 걷다.

by 어우렁 2022. 3. 19.

어우렁 길을 걷다. 80

(여주 파사성을 걷다.)

 

0. 일시 : 2022년 3월 9일 수요일

     오늘은 여주로 차박을 떠나면서 파사의 성을 찾았는데 카메라를 가지고 오지 않아

     핸드폰으로 촬영하게 되어 좋은 사진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파사산에 쌓은 삼국시대의 산성으로 신라 파사왕 때 축성된 것으로 전해지며,

    지금 남아 있는 성벽은 임진왜란 때 새로 쌓은 것이다.

    사적 정식 명칭은 ‘여주 파사성’이다.

 

여주 파사성 안내문과 성의 모습

포장된 임도 따라 올라가다 보면 ~~~

비포장 임도도 만난다.

파사성 둘레길은 여주의 여강길의 한 부분에 속한다.

계속되는 오르막이다.

성터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성문 입구에 도착하여~~~

성문의 입구 모습을 촬영하는데 이곳이 남문 지라고 한다.

남문지에 있는 이정표, 우리는 정상 방향으로 올라갈 계획이다.

남문의 모습을 유리판에 그려 놓았다.

파사성 성벽 위에서 자세를 잡아보고~~~

성벽 길을 따라가면서 ~~~

주변의 모습을 휴대폰에 담고~~~

성벽 위를 걸어가는데~~~

소나무에 걸려있는 시 한수가 멋지게 어울린다.

성벽 위를 어느 정도 걸어 올라가면~~~

정상이 보인다.

정상 부근에는 안내판이 있는데~~~

파사성 인근 지도와~~~

파사성에 관한 이야기 ~~~

그리고 파사성을 발굴하면서 나온 여러 유물들이 안내되어 있다.

정상에서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마애 대불을 볼 수 있다고 하여 알현하러 가기로 하였다.

먼 길은 아니지만 내려갔다가 올라와야 하는 길이다.

마애 대불 인근에 도착하면 큰 돌탑이 쌓여 있고~~~

돌탑을 돌아가면 대불이 있는 곳을 만난다.

대불이 그려져 있는 바위 우측으로 감로수가 있는데 물이 고여 있어 한 모금하였다.

마애 대불의 정식 이름은 양평 상자포리 마애여래 입상이다.

안내문에 있는 것을 촬영하고~~~

암벽에 새겨져 있는 여래입상을 촬영하여 보았다.

돌아오는 길에 마애여래 입상 주변의 모습을 촬영하고~~~

다시 파사성 정상으로 돌아와~~~

하산은 동문지를 거쳐서 하기로 하였다.

동문지는 아직도 보수공사 중이다.

안내판을 촬영하고~~~

우리는 남문지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남문지에 도착하여 하산하면서~~~

여주 이포보의 모습을 담아 본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