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행 96
인천 용유도 해변길 걷기
0. 2022년 8월 1일 월요일
오늘은 손녀와 함께 인천 용유도 을왕리 해수욕장을 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아주 오랜만에 찾은 을왕리 해수욕장은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바다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새로운 둘레길도 만들어 놓아 나는 해수욕은 하지않고 잠시 둘레길을 걸어 보았다.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선녀바위 해수욕장까지 새로이 둘레길을 만들어 놓았다.
도보여행 중에 만날 수 있는 명소도 소개되어 있다.
을왕리 해수욕장의 모습이다.
우리가 도착 했을때에는 물이 많이 빠져 있는 상태로 ~~~
넓은 모래사장과 갯벌을 보여주고 있으며 ~~~
안전 표시판도 1차 경고판 노란색을 지나 ~~~
2차 경고판 빨간색만 바다에 떠 있다.
갈매기들은 사람이 와도 무서운줄 모르고 자리을 지키고 있어 ~~~
나도 그들을 무시하고 둘레길에 들어선다.
둘레길을 걸으면서 을왕리 해수욕장의 전경을 살펴보고 ~~~
멀리 있는 관측소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아 본다.
해변 둘레길은 그늘이 하나도 없지만 ~~~
걸어가면서 주변의 바위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좋다.
절벽 밑에는 무엇에 사용한 것인지는 모르나 사각 철재 틀이 만들어져 있고 ~~~
나는 전망대에 도착하여 나의 모습을 담는다,
테크길을 걷다 보니 ~~~
선녀바위까지 가는 안내판이 있는데 ~~~
옛날에 왔을때에는 없었던 구간이 새로이 만들어졌다.
해변가에 카페도 있지만 좀 자연을 훼손한 것 같은 생각이 들고 ~~~
계단을 올라가 보니 ~~~
본격적인 숲길이 시작된다.
을왕리에서 선녀바위까지 거리가 2km 정도밖에 안 되는 것 같지만 실질적인 거리는 ~~~
더 되는 것 같으며 제법 숲길이 길고 ~~~
가끔 가다가 작은 쉼터도 있으며 ~~~
전망대도 있고 ~~~
출렁다리도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해변을 촬영하고 ~~~
출렁다리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는다.
좁은 둘레길을 지나 ~~~
언덕으로 올라서니 ~~~
또 다른 전망대가 있어 나의 모습을 남긴다.
이제 계단으로 내려가 ~~~
저 끝 선녀바위까지 걸어간다.
계단을 내려와 뒤돌아 서서 내가 내려 온 계단을 촬영하고 ~~~
작은 백사장을 지나 ~~~
해당화가 피여있는 망루가 있는 전망대에 도착한다.
망루 위까지는 올라가지 않고 바로 해변을 내려와~~~
선녀바위 해수욕장의 이야기를 담는다.
선녀바위 해수욕장을 가로질러 가면서~~~
선녀바위 해수욕장 모습을 담는데 을왕리 해수욕장보다는 이곳이 깨끗하고 조용해 보인다.
션녀 바위에 도착하여 나의 모습을 담고 ~~~
바위 위에 앉아 있는 갈매기의 모습과 ~~~
주변의 풍경을 담는데 ~~~
선녀바위 머리 위에 갈매기 세 마리가 앉아 있어 카메라에 담아 본다.
이제 용유도 해변 둘레길을 마감하고 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차량을 회수해서 서울로 귀가할
예정이며 오늘 걸은 둘레길은 약 9000보 6km을 걸어다.
0. 여기까지 입니다.
'길따라 나들이 > 섬찾아 떠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옹진 소야도 둘레길 걷기 (0) | 2022.10.20 |
---|---|
안면도 수목원 둘러보기 (0) | 2022.09.30 |
보령군 외연도 둘레길 걷기 (0) | 2022.07.26 |
전남 영광 송이도 둘레길 걷기 (0) | 2022.07.12 |
신안 임자도 대둔산과 둘레길 걷기 (0) | 2022.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