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7
구리 둘레길 1코스(아차산 생태 문화길)
0. 일시 : 2022년 8월 3일 수요일
오늘은 구리 쪽으로 여행을 떠났다. 먼저 장자 호수 공원을 걸으려고 방문하였는데
주차장이 없고 마땅히 차량을 주차 시킬 곳이 없어 주차장이 있는 고구려 대장간
마을로 이동하여 입장하려고 했는데 저녁 5시이며 입장이 마감되어 구경할 수가
없어 주변을 살펴보다가 구리 둘레길 1코스가 있어 걸어 보기로 하였다.
고구려 대장간 마을의 본체 모습이다.
이 문으로 들어가면 대장간 마을이 있는데 오후 5시 이후로는 입장객이 ~~~
들어가지 못하게 문이 잠겨 안내판에 있는 고구려 대장간 마을의 모습을 촬영하고 ~~~
겉모습을 촬영하는데 옛날 고구려 관련된 드라마나 영화를 일부 이곳에서 찍었다는 안내판이 있다.
고구려 대장간 마을은 구리 9경 중에 3경에 속한다고 한다.
대장간 마을 근처에서 구리 둘레길 1코스가 출발하는 곳이 있어 걸어 보기로 하였다.
고구려 대장간 마을에 관한 안내판을 촬영하고~~~
요즘 자주 비가 내려 만들어진 폭포 모습도 같이 담아보고 ~~~
길을 떠나는데 내려올때는 오른쪽 길로 내려오는 것 같다.
계곡에 물이 시원하게 흐른다.
가는 길에 구리 둘레길이라는 표식이 되어 있다.
바위가 무너져 내린 곳도 있으며 ~~~
너럭바위 위를 지나가는 길도 있다.
숲 속에 작은 놀이터도 만들어 놓았고 ~~~
편히 쉬게끔 해먹도 만들어져 있다.
또 다른 이름의 탐방로 표시가 되어 있으며 ~~~
이제 계단을 오른다.
원래 이 길은 아차산 둘레길의 일부 구간이기도 하다.
돌탑을 지나 ~~~
산마루에 올라서면 삼거리가 나온다.
시 한편을 읽으면서 ~~~
우측 길로 들어서면 아차산과 고구려에 관한 이야기가 있고 ~~~
널찍한 길을 오르면 ~~~
아차산에 분포되어 있는 보루군 안내판을 만나는데 보루는 지금으로 이야기하면
군인들이 머물던 초소나 작은 군영지를 말하고 있다.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가다 보면 ~~~
아차산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길을 걷다보면 한강 전망대를 만난다.
한강이 정말 훤하게 잘 보인다.
내 모습을 같이 담아 보았다.
그리고 다시 길을 걷는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 길을 잘 만들어져 있다.
이곳에서 우리는 큰바위 얼굴을 보려고 우측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계단을 한참 내려가 ~~~
길을 잘못 들어 남의 비박 장소에 도착하여 되돌아 나와 ~~~
희한하게 생긴 바위와~~~
커다란 바위을 지나 ~~~
또다시 계단을 내려가다 보니 ~~~
전망대가 나와 잠시 둘러보고는 ~~~
안내판을 촬영하고 ~~~
전망대에서 풍광을 내려다보는데 날씨가 흐려 멀리까지 잘 안 보인다.
전망대에서 나의 모습을 남기고 ~~~
두꺼비 모습의 바위를 촬영하는데 이곳이 두꺼비 전망대라고 한다.
또 얼마간 내려오면 큰 바위 얼굴 안내판을 만난다.
진짜 사람의 반쪽 얼굴 모습이 있다.
참으로 신기하게 생겨 집사람의 배경으로 넣어 보았다.
큰바위 얼굴 있는 곳을 지나 잠시 내려오면 우리가 시작했던 삼거리를 만난다. 이것으로
구리 둘레길 1코스를 마무리하는데 약 4km 한 시간 정도 걸리며 6000보를 걸어다.
0. 여기까지 입니다.
'길따라 나들이 > 3부.길에서 추억을 만들다.(22, 5, 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도 읍성 둘러보기 (0) | 2022.08.20 |
---|---|
밀양 아리나 둘레길 걷기 (0) | 2022.08.18 |
물맑음 수목원 둘러보기 (0) | 2022.07.17 |
아산 남산 둘레길 걷기 (0) | 2022.07.16 |
매괴 성모순례지 돌아보기 (0) | 2022.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