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6
밀양 아리나 둘레길 걷기
0. 일시 :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밀양에는 밀양아리랑이 유명하듯 밀양 아리랑을 연상시키는 밀양 아리나 둘레길이
있다고 하여 좋은 사람들과 함께 길을 걸어 보기로 하였다.
밀양 아리나 둘레길은 대경 대학교 문화예술 켐퍼스 앞에서 부터 시작된다.
둘레길의 안내도를 살펴보고 길을 걷기 시작한다.
먼저 효자각을 만나는데 효자각의 주인은 ~~~
설총의 후예로 모친의 병간호에 극진히 모신 이유로 국가에서 세워준 효자각이다.
주변에는 연꽃 밭이 제법 넓게 자리잡고 있는데 돌아올 때 살펴보기로 하였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는 물 난리가 났는데 이곳은 가뭄으로 저수지에 물이 ~~~
별반 없으며 길을 걷다보니 ~~~
이정표를 만난다.
뜨거운 태양 볕 아래 우산을 쓰고 가산 저수지를 둘러보기로 하였다.
얼마간 걸어가니 정자를 만나고 우리는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며 요기를 하고 ~~~
다시 가산 저수지 둘레길을 걷는다.
길가에 있는 부들도 보고 ~~~
저수지에서 놀고 있는 왜가리와 오리 식구들도 만난다.
길가에 수국을 촬영하면서 ~~~
가산 저수지를 돌다보니 ~~~
또 다른 정자를 만나고 ~~~
큰길로 나와 건너편에 있는 길로 들어서니 ~~~
위양못 가는 길이다.
농로길을 한참을 걸어 ~~~
멍석을 깔아 놓은 길을 걷다 보면 ~~~
위양지, 위양못을 만난다.
위양지에 있는 정자의 모습이다.
위양지에서 바라다 보면 완재정의 모습이 보인다.
위양못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하였다.
다리도 멋지게 보인다.
위양못 주변에는 아주 오래된 이팝나무들이 많다.
이팝나무들이 꽃을 필 때 찾아오면 정말 장관이라고 생각이 든다.
완재정의 안내문이다.
학산 권삼변의 추모비이다.
완재정은 인기 드라마 달의 연인 촬영지이기도 하다.
완재정 정면 모습이다.
위양지의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위양지 둘러보기에서 다시 소개하기로 한다.
위양지의 포토존에서 집사람과 같이 친구분의 모습을 담았다.
위양지는 아름다운 숲 대회에서 우수상을 탄 곳이다.
이제 가산 저수지 방향으로 가서 용호정으로 길을 잡는다.
도로를 따라 가다가 ~~~
첫 번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서 ~~~
한참을 걸어가고 언덕을 오르다 보면 ~~~
옛날 모습의 집을 만나는데 이곳이 용호정이 아니고 일반 가정집이다.
용호정은 마루턱에 신식 건물로 지워져 있으며 뒤편에 정자가 있어 쉬어가도 좋다.
산길로 들어서 ~~~
화살편 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
가산저수지를 만나게 되고~~~
계단으로 내려와 길을 걷다 보면 연꽃 단지를 만난다.
연꽃의 한철은 지나지만 아직 봉오리를 오므리고 있는 꽃이 있어 카메라에 담고는
원점으로 돌아와 오늘의 밀양 아리나 길을 모두 마감 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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