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12
베틀바위 보러 가는 길
0. 일시 : 2022년 8월 28일 일요일
동해에는 두타산과 청옥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만나 유명한 무릉계곡을 만든다.
그 무릉계곡에 두타산 줄기에 있는 베틀 바위라는 아주 멋진 바위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그 모습을 보려고 각지에서 모여들어 산행을 하는데 짧은 거리이지만
길이 경사가 심해 결코 쉽지 않는 산행을 하면 고생한 보람을 만끽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풍광을 만날 수 있다.
무릉계곡 입구에 반달곰 조각상이 있다.
오늘 베틀바위 코스이다.
입장료를 받는데 2000원이고 경로는 무료이다.
다리를 건너면서 좌우 계곡의 모습을 촬영하는데 ~~~
생각보다 물이 많이 흐르지 않는다.
베틀바위 산성길 안내 간판이다.
우리는 베틀바위까지 다녀오기로 하였다.
원래는 베틀바위를 지나 산성길을 따라 가다가 무릉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길이지만 ~~~
집사람 건강이 여의치 않아 원점 회귀하기로 하였다.
언덕길을 오르는데 옛날 숯가마 터가 있어 촬영해 보았다.
처음부터 계속 오르막 길을 올라가야 한다.
잠시 한 숨을 돌리면서 아래 풍광을 촬영하고 ~~~
여심곡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는다.
이곳까지가 무척 가파른 길이고 ~~~
이제 길이 조금은 여유 있게 부드러워진다.
그렇다고 아주 쉬운 길은 아니며 ~~~
오르막은 있지만 여유가 있는 오르막이라 한결 편하다.
풍광을 보면 오르다 보니 ~~~
삼거리가 나오고 거리도 얼마 남지 않았다.
내려가는 길에서 ~~~
건너편 풍광을 잡아보고 ~~~
우뚝 솟은 바위의 모습을 같이 담아 본다.
회양목 군락지를 지나면 ~~~
베틀바위 전망대가 있는 곳이 보이고 ~~~
아주 가파른 계단을 만난다.
계단을 오르면 그 끝이 베틀바위 전망대가 있는 곳이다.
베틀바위의 모습을 촬영하고 ~~~
나의 모습도 남겨본다.
미륵바위가 있는 절벽을 배경 삼아 포즈를 취하고 ~~~
또 다른 각도에서 베틀바위를 촬영하고는 ~~~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 베틀바위 안내문을 촬영하고는 ~~~
전망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
전망대에서 바라본 베틀바위의 모습을 다시 한번 담아 본다.
이제 미륵바위 있는 곳으로 올라가 보자.
올라가다가 미륵바위와 닮은 바위를 촬영하고는 ~~~
돌계단을 지나 ~~~
다시 한번 가파른 나무계단을 오르고 ~~~
절벽길을 가다 보면 ~~~
이정표를 만나는데 여기서 산성길이 협곡 마천루 쪽으로 계속 연결된다.
이제 미륵바위를 만나보자.
거대한 모습의 바위이다.
나도 같이 담아 보았다.
이제는 여기서 산행은 종료를 하고 왔던 길로 다시 하산을 하며 ~~~
멋진 풍광의 모습을 ~~~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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