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둘레길/지리산, 속리산, 한라산 둘레길

속리산 둘레길 5코스

by 어우렁 2023. 12. 19.

 

속리산 둘레길 5코스

 

0.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속리산 둘레길 4구간을 마치고 계속해서 5구간을 걷기로 하였다.

 안내판에는 4구간으로 되어 있는데 아마도 괴산 쪽에서는 4구간으로 통하는 것 같은데

 모든 자료를 찾아보아도 5구간이 맞는 것 같고 5구간은 아주 쉬운 코스로 도로 따라 걷는

 구간이 많다.

 

월송정교를 건너면 세워져 있는 속리산 둘레길 안내판인데 괴산 쪽에서는 4구간으로

표시하였지만 속리산 둘레길 5구간이 맞다.

천변을 따라 조금 걷다가 ~~~

샛길로 빠지면 ~~~

돌담시인학교가 있는데 주변에는  ~~~

시를 비롯한 잡다한 여러 가지 들을 치장하여 놓아 나그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

조금 지나면 커다란 당산나무를 만나는데 ~~~

900년이나 된 아주 오래된 느티나무로 ~~~

주변에는 월송정 마을에 관한 예찬시도 한 수 적혀있다.

아름답게 꾸며 놓은 ~~~

펜션 앞을 지나 ~~~

계곡을 지나게 되는데 ~~~

제법 물도 많고 ~~~

그런대로 풍광도 있어 ~~~

주변에는 쉼터나 방갈로가 만들어져 있고 ~~~

펜션도 예쁘게 꾸며 놓았는데 ~~~

펜션 이름이 "별이 빛나는 밤"이라고 너무 좋고 ~~~

주변에 맑은 물도 있어 여름철에는 놀기에도 좋을 것 같다.

이제 포장된 도로를 따라 걸어가며 ~~~

흐르는 계곡물을 촬영하면서 ~~~

절벽의 모습도 앵글에 담아본다.

정자가 있는 곳을 지나 ~~~

한참을 걸어 저수지 방향으로 길을 잡고 ~~~

저수지 둑을 따라 걷다가 ~~~

이정표를 만나 살펴보니 신후평 저수지라고 한다.

논길 사이를 따라 걷다가 ~~~

작은 마을에 들어서고 ~~~

마을을 지나 오래된 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물 한모금하고는 ~~~

징검다리가 없어 ~~~

후평교로 올라와 다리를 건너 ~~~

우측으로 도로 따라 걷다 보면 멋진 펜션을 만난다.

이곳에서 화양계곡 방향으로 우측으로 틀고 ~~~

도로 따라 언덕 위에 올라가면 고성리 마을 표시석을 만나게 되는데 오래된 옛날 성이

있다고 하여 고성리라고 하는데 시간상 옛날 성은 방문하지 못했다.

마을길로 내려오면 ~~~

사당이 하나 있는데 아무런 안내판이 없어 알 수 없지만 사진 한 장을 남기고 ~~~

도로 따라 걷다 보니 이곳이 충북 자전거 종주길이라고 한다.

이제 개천을 따라 걷는데  개천에 자라는 ~~~

나뭇가지에 비닐이 무슨 성황당 천조각 걸려 있듯이 걸려있어 보기가 흉하다.

잠수교 방향으로 내려가야 하지만 ~~~

우리는 그냥 도로 따라 걸어 맞은편에서 잠수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도원길에 들어서니 이제 종착지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마을 앞길을 지나는데 도원성 미술관이 있다는  ~~~

표시석은 있지만 어디 있는지 안내판이 없어 그냥 지나치게 되고 ~~~

이제 미원 방향으로 ~~~

큰 다리를 건넌다.

아마도 우리가 걸어온 길을 이 물길도 계속 따라온 듯하다.

큰 다리를 건너면 우측에 하크 선장이 있는 카페가 있고 ~~~

우리는 좌측으로 방향을 잡아 ~~~

오늘 5구간 종착지에 도착한다.

이제 다음은 이곳부터 6구간이 시작된다.

0. 여기까지입니다.

 

속리산 둘레길 5구간 우리가 걸어온 길을 지도로 올려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