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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충청, 호남, 제주권

단양 올산 사진기행문

by 어우렁 2024. 6. 9.

 

단양 올산 사진기행문

(장노시방 오백 예순 번째 산이야기)

 

0. 2024년 6월 06일 일요일

      오늘은 단양에 있는 산(858m)을 산행하였다. 올산은 바위산이지만 8부 능선

      밑으로 육산과 마찬가지로 산길이 부드럽고 낙엽이 쌓인 길인데 무척 가파르고

      힘들지만 신기한 바위들을 감상하면서 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산행을

     하게 되고 하산길은 가파른 언덕길이 없이 힘들지 않고 내려올 수 있지만 결코

      쉬운 산은 아니다.

 

산행의 시작은 미노리 미노교에서부터 시작된다.

미노교를 건너 우측 임도길로 올라가다 보면 우측으로 거대한 두꺼비 바위가 있고 ~~~

계속 직진하면 사방대 기념석을 만나며 우측으로는 들머리가 있고

직진 길은 날머리로 내려오는 길이다.  

들머리 입구에 있는 올산 등산로 안내도를 살펴보고  ~~~

계곡의 징검다리를 지나 ~~~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는데 계속되는 오르막은 한참을 올라가 ~~~

520 고지의 능선을 만나고 ~~~

공깃돌 같지 않는 공깃돌이라는 바위도 만나며 ~~~

밧줄도 잡고 올라가는 구간도 만난다.

550 고지 전망이 탁 트인 곳에서 멀리 소백산을 배경으로 나의 흔적을 남기고 ~~~

바위 웅덩이에서 자라는 나무의 모습도 같이 담아본다.

커다란 바위를 지나니 ~~~

멋지게 자란 소나무가 있어 자세를 같이 잡아보고 ~~~

희한한 바위를 지나 ~~~

이정표를 만나는데 거의 절반은 온 것 같다.

잠시 능선길을 타다가 다시 오르길 시작하는데 한참을 올라가서 ~~~

바위가 있는 곳을 만나는데 이곳이 비행접시 있는 바위로 바위 위로 올라가 보지 못하고

그냥 이곳을 지나쳐 잠시 내려가면서 ~~~

산부인과 바위라는 곳을 만나 ~~~

사진 몇 장 찍어보고 ~~~

다시 바위 능선을 타고 가면서 ~~~

아주 거대한 바위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다시 오르막을 열심히 올라 ~~~

산 마루턱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

다시 바위산을 로프를 잡고 조심스럽게 내려오는데 ~~~

로프 잡고 내려오는 절벽구간이 ~~~

몇 군데 있어 상당히 조심하여야 한다.

절벽 바위틈에서 자란 소나무의 모습을 촬영하고 ~~~

거대한 공깃돌 바위도 카메라에 담고 ~~~

다시 밧줄을 잡고 바위를 올라가 ~~~

바위틈 사이를 지나가면 ~~~

나무다리를 만난다.

나무다리를 지나 포즈 한번 잡고 ~~~

바위 위를 지나가면서 ~~~

풍경 한번 촬영하고 ~~~

바위에서 내려와서 보니 해골바위 위에서 촬영하였던 것이다.

히프 바위를 지나 ~~~

입석 바위를 지나고 나서 ~~~

마지막 오르막을 올라가니 ~~~

그곳에 정상이 있었다.

정상에서 하산할 때에는 좌측길로 들어서야 한다.

이정표가 가리키는 올산리로 내려가면 엉뚱한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원래는 올산리 길이 정상 하산로이고 좌측길은 산악회가 편리를 위해 개척한 길이다.

산길이 상당히 가파르게 내려가지만 힘들게 올라가는 구간이 없어 수월하게 하산하지만

내려가는 구간 중에는 위험하게 밧줄을 잡거나 네발로 내려가야 하는 구간이 있다.

정식 하산길이 아니다 보니 이정표는 없고 ~~~

산꾼들이 만들어 놓은 산길을 따라가면서 ~~~

이것저것 구경도 하는데 이 바위 지나서 난코스가 나온다.

가파른 내리막과  ~~~

어질어질한 구간을 지나 얼마간 내려가면 ~~~

작은 흰색 건물이 나오고 평지 길을 지나 철망문을 지나면 처음 들머리를 만난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