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파여행 (3)
(사파 야시장과 성당)
0. 여행기간 : 2024년 9월 28일 ~ 10월 2일
탁박폭포와 글라스 브리지 관광을 마치고 저녁 시간이 되어 다시 시내로 이동하여 ~~~
괜찮은 식당에서 저녁을 현지식으로 하고는 ~~~
야시장 구경에 나섰다.
야시장을 구경하러 가면서 ~~~
아래 전기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
사파 야시장에 도착하였는데 ~~~
그런데 대단한 실망을 하였다.
우리가 생각했던 그런 야시장은 보이지 않고 ~~~
이곳저곳 듬성듬성 ~~~
좌판을 펴놓고 장사를 하고 있었으며 ~~~
우리가 생각했던 요란하고 시끄럽고 복잡하며 ~~~
음식 냄새가 여기저기에서 나는 그런 풍경이 아니라 ~~~
그냥 한마디로 썰렁한 분위기이었다.
사연을 알아보니 ~~~
얼마 전 불어 온 태풍 "야기"로 인하여 ~~~
이곳 사파지역민들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어 ~~~
아직 제대로 복구가 되지 않았고 ~~~
현재도 복구 중에 있어 ~~~
많은 장사꾼들이 나오지 못해 ~~~
예전 분위기가 없다고 한다.
우리 대충 둘러보고 다시 전기차를 타고 이동하여 ~~~
꼬치구이에 생맥주를 먹으러 가기로 했고 ~~~
이동하면서 ~~~
사파의 화려한 모습의 풍경을 ~~~
일부 카메라에 담고 ~~~
꼬치구이 집에 도착하였다.
벽면에는 화려한 꼬치들이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
그런데 보이는 꼬치구이는 그리 화려하지도 않고 고기는 질기기만 하는데 ~~~
그래도 맥주 맛은 좋아 ~~~
같은 일행과 건배를 하면서 마시고 돌아오는 길에 ~~~
성당을 보려고 했지만 이제는 야간 개관을 하지 않는다고 하여 ~~~
호텔로 돌아와 하룻밤을 자고는 ~~~
다음날 사파 성당에 들려 보았다.
사파 성당은 사파에 랜드마크로 1935년에 완공되었으며 ~~~
사파에 노트르담 성당이라고 하며 ~~~
건물과 종탑이 고딕 양식으로 되어 있다.
외벽은 돌로 만들어져 있으며 ~~~
정문으로는 출입이 안 되고 이 문을 열고 들어가 보면 ~~~
내부는 과거에도 그러했는지 모르지만 ~~~
하얀 분칠을 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
모든 창문은 스테인드 그라스로 깊은 인상을 남기게 하고 ~~~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사람이 마리아가 아니고 요셉으로 보이는데 ~~~
베트남만이 특색 있는 모습이 군데군데 보인다.
마지막으로 마리아를 만나보고 성당 관람을 마친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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