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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도봉산과 북한산 둘레길

북한산성14문 걷기

by 어우렁 2010. 5. 25.

 

아름다운 도보여행 8

(북한산성 14성문 걷기)

 

 

 

 모임장소 :  3,6호선   불광역    2번 출구 역내. 

 모임일시 : 2010년 5월 16일 오전    8시. 호수님 주최

 도보코스 :  북한산성 14성문(수문지터-->시구문-->북문-->위문-->용암문-->대동문-->

                   대성문-->보국문-->대남문-->청수동암문-->부암동암문-->가사당암문-->

                   중성문-->대서문)      

 도보거리 :   18km 정도.  8시간 ~ 8시간30분예상(점심,휴식 시간 포함)

 

 

 

14성문 지도 

** 우리는 화살표 반대 방향으로 진행했다.

 

 

북한산성 입구에서 주최자 호수님이 도착하자~~~

 

이동하는 아도행 회원님들~~~

 

계곡 탐방로쪽으로 가서~~~

 

넓은 공터에 모여 주최자 호수님의 오늘 일정과 주의 사항을 듣고~~~

 

후미를 담당한 회원님의 몸풀이 운동을 한후~~~

 

오늘 처음 아도행에 참석분들의 간단한 인사을 하고~~~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시작하였다.

 

계곡을 지나~~~

 

산등성이를 한참을 오르다 보니~~~

 

첫 성문인 시구문에 도착하였다.

 

다시 산행은 계속되고~~~

 

북한산성 입구가 한눈에 들어오는~~~

 

산 중턱에서 잠시 쉬면서 물한잔 하고는~~~

 

다시 도보는 계속된다.

 

원효봉이 500m 남았다는데~~~

 

바위로 이루어진 구간과~~~

 

성벽을 따라 가니~~~

 

원효봉에 도착하였다.

 

원효봉에서 더우렁님 사진한장 찍어주고~~~

 

오늘 이것을 다 돌아야 한다.

 

부지런히 걸어 두번째 문인 북문에 도착했고~~~ 

 

아치형의 문 모습이 말끔히 살아있어 전체적으로 찍어 보았고~~~

 

북한산성에 대한 설명판도 찍어 보았다.

 

위문을 가는데 북문에서 엄청 내려간다.

 

내려온 길을 뒤돌아 보니 숲속에 장승도 서 있다.

 

이제는 계곡을 따라 다시 올라가기 시작한다.

 

대동사라는 사찰의 일주문을 지나~~~

 

게거품을 물고 오르니~~~

 

주최자 호수님이 격려를 하면서 뒤에 계단으로 오르면 위문이 있다고 한다.

 

위문에 도착하여 아무리 힘들어도 사진은 찍는다.

 

저계단을 올라 갔다가 다시 내려와~~~

 

대동문 방향으로 간다.

 

여기서 부터 북한산장까지는 미끄럽고 위험한 구간이라 조심 하여야 한다.

 

미끄럽고 위험한 구간을 지나 잠깐 휴식을 취하고는~~~

 

점심먹을 장소로 이동하면서~~~

 

용암문에 도착하여 얼른 촬영하고~~~

 

점심먹을 장소인 북한산장으로 간다.

 

북한산장 대피소에 도착하여~~~

 

회원님들과 식사를 한후~~~

 

대동문과 보국문을 향해~~~

 

우리들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의 오후 일정이 시작되었다.

 

동장대를 지나~~~

 

성벽을 따라 한참을 가니~~~

 

14성문중 가장 화려하고 보존이 잘된 대동문에 도착하였다. 

 

대동문에서 일부 회원님들이 가거나 새로 합류하여 산행을 계속하여~~~

 

도착한 곳이 보국문이다.

 

아도행 회원님들이 다음 성문을 향해 성벽따라 걷는 모습이 장관이다.

 

엄청 가파른 계단길을 몇번을 오르 내려던가~~~

 

가쁜 숨을 몰아 쉬면서 대성문에 도착하였다.

 

또 올라간다. 옛날 병사들은 무척이나 고생들 하였구나.ㅋㅋㅋ

 

아무리 힘들어도 멋진 모습은 찍고 가자.

 

이곳이 행정구역 3곳이 모이는 삼도봉? 인가.

 

"우와~~~  대남문이 보인다."

 

대남문을 촬영하고~~~

(여기까지는 전에도 몇번 와 본적이 있고 이후 부터는 처음가는 길이다.)

 

조금 더 가니 청수동 암문이 나온다.

 

청수동 암문 해설판을 촬영하고는~~~

 

처음으로 가보는 난 코스를 철줄 잡고 아슬 아슬 간다.

 

"아니 너는 어떻게 바위위에서 살아가고 있니???  재주가 대단하다."

 

 가사당 암문으로 가는길에~~~ 

 

먼저 부왕동 암문 먼저 들러 보고~~~

 

가사당 암문으로 가는길이 무척 힘들다. 암벽을 오르고~~~ 

 

무너진 성벽을 넘어~~~

 

바위 틈사이 길을 지나니~~~ 

 

용혈봉에 도착했고~~~

 

저곳을 지나~~~

 

철재 계단을 오르니~~~

 

이번에는 용출봉이란다.

 

아슬 아슬한 철줄 구간을 지나고 보니~~~

 

열두번째 성문인 가사당 암문에 도착하였다.

 

이제는 하산길로 편한 마음으로 내려가자!!!

 

국녕사에 도착하여~~~

 

갈증에 바짝 마른 입술과 목을 약수터에 속 시원하게 해갈하고~~~

 

망중한을 즐기는 아도행 회원님들~~~

 

동자승과 야생화가 저녁 햇빛에 잘 어울러지고~~~ 

 

우리는 다시 13번째 성문인 중성문을 향해 간다.

 

중성문에 도착하여 성문과~~~

 

중성문의 안내판을 촬영하고~~~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데~~~

 

계곡에는 행락꾼으로 가득하고~~~

 

길가에 두 장승이 부릅뜬 두눈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있으니~~~ 

 

우리는 마지막 성문을 향해 도로따라 내려간다.

 

오늘의 마지막 성문인 대서문에 도착하여 어우렁 더우렁 같이 찍었다.

 

모든 일정을 끝마치고 처음 출발지점으로 내려가는데~~~

 

오늘의 주최자 호수님이 회원님 모두에게 일일이 수고 했다고 인사 한다.

0. 이것으로 아름다운 도보여행 북한산성 14성문 걷기를 모두 마무리 합니다. 

    끝으로 본 행사를 주최하신 호수님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참석하신 60여명

    아도행 회원님들과 즐거운 시간 같이 보내 감사하게 생각하며 모두들 건강

    한 모습으로 다시 길에서 만나기 바라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