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보여행 8
(북한산성 14성문 걷기)
모임장소 : 3,6호선 불광역 2번 출구 역내.
모임일시 : 2010년 5월 16일 오전 8시. 호수님 주최
도보코스 : 북한산성 14성문(수문지터-->시구문-->북문-->위문-->용암문-->대동문-->
대성문-->보국문-->대남문-->청수동암문-->부암동암문-->가사당암문-->
중성문-->대서문)
도보거리 : 18km 정도. 8시간 ~ 8시간30분예상(점심,휴식 시간 포함)
14성문 지도
** 우리는 화살표 반대 방향으로 진행했다.
북한산성 입구에서 주최자 호수님이 도착하자~~~
이동하는 아도행 회원님들~~~
계곡 탐방로쪽으로 가서~~~
넓은 공터에 모여 주최자 호수님의 오늘 일정과 주의 사항을 듣고~~~
후미를 담당한 회원님의 몸풀이 운동을 한후~~~
오늘 처음 아도행에 참석분들의 간단한 인사을 하고~~~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시작하였다.
계곡을 지나~~~
산등성이를 한참을 오르다 보니~~~
첫 성문인 시구문에 도착하였다.
다시 산행은 계속되고~~~
북한산성 입구가 한눈에 들어오는~~~
산 중턱에서 잠시 쉬면서 물한잔 하고는~~~
다시 도보는 계속된다.
원효봉이 500m 남았다는데~~~
바위로 이루어진 구간과~~~
성벽을 따라 가니~~~
원효봉에 도착하였다.
원효봉에서 더우렁님 사진한장 찍어주고~~~
오늘 이것을 다 돌아야 한다.
부지런히 걸어 두번째 문인 북문에 도착했고~~~
아치형의 문 모습이 말끔히 살아있어 전체적으로 찍어 보았고~~~
북한산성에 대한 설명판도 찍어 보았다.
위문을 가는데 북문에서 엄청 내려간다.
내려온 길을 뒤돌아 보니 숲속에 장승도 서 있다.
이제는 계곡을 따라 다시 올라가기 시작한다.
대동사라는 사찰의 일주문을 지나~~~
게거품을 물고 오르니~~~
주최자 호수님이 격려를 하면서 뒤에 계단으로 오르면 위문이 있다고 한다.
위문에 도착하여 아무리 힘들어도 사진은 찍는다.
저계단을 올라 갔다가 다시 내려와~~~
대동문 방향으로 간다.
여기서 부터 북한산장까지는 미끄럽고 위험한 구간이라 조심 하여야 한다.
미끄럽고 위험한 구간을 지나 잠깐 휴식을 취하고는~~~
점심먹을 장소로 이동하면서~~~
용암문에 도착하여 얼른 촬영하고~~~
점심먹을 장소인 북한산장으로 간다.
북한산장 대피소에 도착하여~~~
회원님들과 식사를 한후~~~
대동문과 보국문을 향해~~~
우리들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의 오후 일정이 시작되었다.
동장대를 지나~~~
성벽을 따라 한참을 가니~~~
14성문중 가장 화려하고 보존이 잘된 대동문에 도착하였다.
대동문에서 일부 회원님들이 가거나 새로 합류하여 산행을 계속하여~~~
도착한 곳이 보국문이다.
아도행 회원님들이 다음 성문을 향해 성벽따라 걷는 모습이 장관이다.
엄청 가파른 계단길을 몇번을 오르 내려던가~~~
가쁜 숨을 몰아 쉬면서 대성문에 도착하였다.
또 올라간다. 옛날 병사들은 무척이나 고생들 하였구나.ㅋㅋㅋ
아무리 힘들어도 멋진 모습은 찍고 가자.
이곳이 행정구역 3곳이 모이는 삼도봉? 인가.
"우와~~~ 대남문이 보인다."
대남문을 촬영하고~~~
(여기까지는 전에도 몇번 와 본적이 있고 이후 부터는 처음가는 길이다.)
조금 더 가니 청수동 암문이 나온다.
청수동 암문 해설판을 촬영하고는~~~
처음으로 가보는 난 코스를 철줄 잡고 아슬 아슬 간다.
"아니 너는 어떻게 바위위에서 살아가고 있니??? 재주가 대단하다."
가사당 암문으로 가는길에~~~
먼저 부왕동 암문 먼저 들러 보고~~~
가사당 암문으로 가는길이 무척 힘들다. 암벽을 오르고~~~
무너진 성벽을 넘어~~~
바위 틈사이 길을 지나니~~~
용혈봉에 도착했고~~~
저곳을 지나~~~
철재 계단을 오르니~~~
이번에는 용출봉이란다.
아슬 아슬한 철줄 구간을 지나고 보니~~~
열두번째 성문인 가사당 암문에 도착하였다.
이제는 하산길로 편한 마음으로 내려가자!!!
국녕사에 도착하여~~~
갈증에 바짝 마른 입술과 목을 약수터에 속 시원하게 해갈하고~~~
망중한을 즐기는 아도행 회원님들~~~
동자승과 야생화가 저녁 햇빛에 잘 어울러지고~~~
우리는 다시 13번째 성문인 중성문을 향해 간다.
중성문에 도착하여 성문과~~~
중성문의 안내판을 촬영하고~~~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데~~~
계곡에는 행락꾼으로 가득하고~~~
길가에 두 장승이 부릅뜬 두눈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있으니~~~
우리는 마지막 성문을 향해 도로따라 내려간다.
오늘의 마지막 성문인 대서문에 도착하여 어우렁 더우렁 같이 찍었다.
모든 일정을 끝마치고 처음 출발지점으로 내려가는데~~~
오늘의 주최자 호수님이 회원님 모두에게 일일이 수고 했다고 인사 한다.
0. 이것으로 아름다운 도보여행 북한산성 14성문 걷기를 모두 마무리 합니다.
끝으로 본 행사를 주최하신 호수님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참석하신 60여명
아도행 회원님들과 즐거운 시간 같이 보내 감사하게 생각하며 모두들 건강
한 모습으로 다시 길에서 만나기 바라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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