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보여행 19
(북한산 둘레길 걷기)
01.모임장소. 일시 : 4호선 수유역 3번 출구 역내. 9월25일(토) 오전8시.
03.도보코스 : 우이령입구~소나무숲길~명상길~옛성길~효자길. 33 km 정도
우이령구간과 충의길 구간은 제외. 손성일 대장 주최 .
04.도보시간 : 10~12시간 예상(점심,저녁,휴식 시간 포함) 오후 8시까지 모두 종결 예정
07.도보준비 : 헤드렌턴,물,간식,트레일워킹화,수건,모자,선글라스,썬크림,윈드자켓등
북한산 둘레길 안내도
0. 2010년 9월 25일
오늘 북한산 둘레길을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 우이령 구간과 충의길 구간을 제외하고
종주를 하기위헤 집사람과 함께 일찍 집을 나서 서울역에서 4호선을 갈아타고 수유역 3번
출구에서 아도행 참석 회원님들과 합류했다.
수유역 대합실에서 참석자 명단과 참가비를 내고~~~
수유역에서 120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 내려~~~~
이정표가 있는~~~
24시 슈퍼 앞에서 최종 인원채크를 하고~~~
힘찬 화이팅과 함께~~~
대장정의 북한산 둘레길 완주를 위한 "아름다운 도보여행"이 시작 되었다.
의암 손병희 선생의~~~
묘소 앞를 지난~~~
본격적인 북한산 자락의 숲으로 들어가며~~~
소나무숲길 구간으로 저 멀리 이용문 장군의 묘소까지 진행 된다.
잘 다듬어진 숲길에~~~
곳곳에 약수터도 있어 도보꾼들에게 시원한 물들을 제공하고~~~
곳곳에 너무 자주 둘레길의 표시가 되어 있어 초보자도 잘 할 수 있으며~~~
간혹 길가에는 옛날것으로 보이는 부서진 석상들도 있다.
이용문 장군 묘소 앞에 도착했지만 묘소는 구경도 못하고~~~
0. 이용문 장군.
이용문 장군은 지리산 공비 토벌 작전시(1956.10) 비행기 추락사고로 전사한 분으로 건군
당시 기마대를 창설하였고 지금은 이용문 장군배 승마대회가 있다.
바로 솔밭근린 공원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보광사쪽으로 길을 잡아~~~
순례길 구간으로 접어 들었다.
순례길 걸으며 산 아래로~~~
4.19 의거 순국자의 묘지가 있는 곳을 끼고 돌아~~~
애국지사 강재 신숙의~~~
묘역 앞을 지나고~~~
잠시 마을로 내려가나 싶었는데~~~
다시 애국지사 묘역으로 들어서~~~
"아름다운 도보여행"은 계속된다.
애국선열 단주 유림선생의~~~
묘역을 참배하고 나오니~~~
생각지도 않게 섭다리를 구경할 수 있었다.
북한산 탐방안내 센타 앞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흰구름 구간 화계사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잠시 마을로 내려 갔다가~~~
산길로 접어들었고~~~
작은 나무다리를 건너다 보니~~~
작은 폭포와~~~
화계사가 숲속으로 보이고~~~
친절하게 작은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다.
오랫만에 독사진 한번 찍고~~~
12m 높이의 흰구름 구간 전망대에 올라 멀리 인수봉도 찍어보고~~~
서울 시내도 찍어본다.
계곡에 도착해 잠시동안 발을 담고 피로를 푼 후~~~
다시 걷는다.
흰구름 구간을 나와~~~
솔샘길 구간을 걷는다.
솔샘 발원지와~~~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고~~~
아름다운 정원과~~~
아주 오래된 느티나무도 있다.
정릉길로 나와~~~
북한산 국립공원 입구로 와서~~~
감자탕에 도토리묵, 그리고 막걸리 한잔으로 점심을 먹고~~~
우연희 만난 옛동료와 사진 한장 찍고~~~
"아름다운 도보여행"의 오후 일정을 시작한다.
명상길 구간으로 들어서~~~
어느분인지 모르나 정말 명상에 잠겼다.ㅋㅋㅋㅋ
옛동료하고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서로 헤어졌고~~~
우리는 열심히 걸어 간다.
평창마을 구간에 들어서니~~~
연화정사라는 절이 있어~~~
잠깐 들어가~~~
구경하고~~~
밖을 나오니 집인지~~~
성인지 아니면 예술 작품인지~~~
구분이 안되는 호화로운 저택들이 많이 있다.
어느 축대 밑에서 잠시 쉬면서 요기를 하고~~~
어느 사찰 앞마당을 지나~~~
다시 산위로 오르니~~~
이번에는 사자능선을 타고 가나보다.
사자능선에서 바라본 북한산 모습 안내판과~~~
그 안내판 똑같이 뒷 배경으로 어우렁 더우렁 찍었다.
다시 도로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고~~~
구기터널을 끼고 오른쪽으로 오르니~~~
옛성길 구간으로 접어든다.
탕춘대성에 도착하여~~~
앞, 뒷 모습을 찍고~~~
안내판을 찍었다.
우수 조망명소에서 보이는 전경을 찍고~~~
안내판을 촬영하니~~~
장미공원에 도착하여 잠시 쉬고는 횡단보도를 건너~~~
구름정원길 구간에 접어든다.
전망대에 올라 건너편을 보니~~~
우리가 가야 할 길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하늘 정원길을 걷고~~~
머리도 조심하며 가다보니~~~
아도행 일행분이 음료수를 가지고 와서 타는 목마름을 해갈하고~~~
신림사 앞을 지나~~~
진관사를 지나니 포장 안된 도로가 나오고~~~
수령 130년 된 느티나무가 허허벌판에 외로이 서 있다.
어느새 주변은 어두워 지고~~~
마실길 구간으로 접어들고~~~
날이 어두워 주위 풍경은 찍을수 없고 간단하게 회원님 뒷모습만 찍다가~~~
내시묘역길 구간으로 접어 들었다.
칠흙같은 어둠을 뚥고 아도행 회원들은 묵묵히 목적지로 향해 간다.
북한산성 탐방 지원센타가 100m 정도밖에 안남고~~~
더우렁님이 마지막 피치를 올린다.
드디어 최종 목적지 북한산성 지원센타에 도착하고~~~
선발대로 도착한 손대장 일행은~~~
돼지고기 바베큐와 막걸리 파티로 장거리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모두 마무리 하였다.
0. 이것으로 북한산 둘레길 완주 걷기를 모두 마무리 합니다.
참여하신 모두 회원님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특히 완주하신 더우렁님을 포함하여 모두
회원님에게 경의를 표 합니다.
그럼 다음 길에서 만날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요.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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