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보여행 24
(서산 아라메 길 1코스 걷기)
01.모임장소 : 사당역 1번출구 주차장.
02.모임일시 : 12 월 30일(목요일) 08시 30분 출발 손성일대장 주최.
03.도보코스 : 서산 아라메 길 1코스 걷기.
유가방가옥 ~ 마애삼존불 ~ 일락산 ~ 개심사.
04.도보거리 : 14 km 정도. 6시간예상.
사당역 1번출구 주차장에서 대기하고 있는 버스를 타고~~~
출발하면서 오늘 일정에 대하여 주최자 손성일 대장님의 안내사항이 있고~~~
중간에 행담도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는~~~
목적지인 여미리 마을회관에 도착하여~~~
서산시청 관계자분들의 인사말씀과 안내 사항을 듣고~~~
준비된 간단한 간식을 챙기고는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시작하였다.
먼저 유기방 가옥과 비자나무를 향하여 가고~~~
유기방가옥에 도착하여~~~
유기방가옥의 정면부와~~~
지금은 보기드믄 솟을대문과~~~
흙토담 모습~~~
그리고 내부를 둘러보고~~~
외부로 나와~~~
비자나무로 향하여 간다.
비자나무에 도착하여 안내문을 읽고~~~
비자나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다음은 선정묘로 정종대왕의 네째 아들 사당으로~~~
경기도 파주에 있던것을 이곳으로 옮기여 왔다.
사당 앞 소나무가 멋져부려 한장 찍고~~~
다음 행선지로 길을 떠난다.
토속적인 석불입상을 만나 안내문을 읽고~~~
정말로 희안하게 생긴 석불을 보니 머리부분은 부러진것을 복원한것 이란다.
보호수라는 비석이 있어 보니~~~
정말인지 모르겠지만 300년된 소나무라고 한다.
한겨울에 푸른 대나무 옆을 지나니~~~
조금은 오래된 한옥이 있는데~~~
유상목 가옥이라고 지방 문화재로~~~
구한말 종5품의 직책을 같은 유상목이 운현궁을 본따서 지워다고 한다.
도로로 나와~~~
농노길을 따라서 가니~~~
이정표가 나오는데~~~
전라도에서 흘러 내려왔다는 전라산쪽으로 안가고~~~
역천 제방길따라 가기로 하였다.
쏟아지는 눈으로 회원님들이 아이젠을 신고~~~
제방길을 가는데 ~~~
유안진님의 시도 적혀져 있다.
한쌍의 백로가 눈오는 하늘을 날고~~~
우리는 제방길을 나와 도로를 가로 질러 다리를 건너지 않고~~~
역천 제방길을 다시 걷다가~~~
역천의 마른 내를 건너~~~
밭두렁길을 걷다가 끝나는 지점에~~~
쉰질바위라는 안내판이 있는데~~~
쉰질바위까지 가지는 못하고 멀리서 사진만 찍고 가는데~~~
엄청난 함박눈으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다.
그래도 아름다운 도보여행은 계속되고 계단을 올라~~~
고풍터널을 지나~~~
마애삼존 불상을 향해 간다.
눈속을 뚥고 큰 도로를 따라서 가니~~~
고풍저수지가 나오고~~~
잠시 고풍저수지의~~~
설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안내판에서 우리의 위치를 확인하고~~~
미륵불 구경과 점심 먹으로 가는길에~~~
강댕이 미륵불이라고 안내문을 읽고~~~
미륵불을 보고가니~~~
쥐바위라는 안내문과~~~
조금 위에 인바위라는 안내문이 있는데~~~
눈에 덮혀 형체는 알수 없으나 사실 여부를 떠나 전설을 만들어~~~
여행객에게 줄거움을 주려는 세심한 배려가 숨어 있는것 같았다.
삼존마애블 입구에 있는 가야산 등산로 안내도를 사진에 담고 식당으로 가다 보니~~~
안내판과 특이한 바위가 있어 ~~~
안내판을 보니 옛날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던 방선암이라고 한다.
서산시에서 마련한 식당에 들어가니~~~
해물파전과~~~
뽕뿌리로 만든 막걸리와~~~
어죽으로 근사하게~~~
점심 식사를 마치고는~~~
삼존 마애블을 보러 잘 만들어진 계단을 오르고~~~
돌계단을 오르고~~~
불이문을 지나~~~
또 돌계단을 오르니~~~
그곳에 삼존 마애불상이 바위에 새겨져 있었다.
안내문에는 불상의 미소가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다르다고 하는데 글쎄???
일행들은 점심을 먹고 아름다운 도보여행의 오후 일정이 시작되었다.
어느집 장닭과 암닭이 눈나리는 날 분위기있게 테이트를 하고~~~
보원사지의 발굴터는 황량한 눈밭으로 변해 있고~~~
보원사지에 대한 안내판과~~~
당간지주 안내판과 당간지주~~~
물담은 용기였던 석조 ~~~
그리고 보원사지 5층석탑만 넓은 벌판을 지키고 있었다.
임시로 만든~~~
보원사에는~~~
보원사지에서 출토된~~~
여러 문화재들이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고~~~
일락산 올라가는 길목에는 법인국사 보승탑이 있다.
우리는 개심사를 향해가고~~~
눈속을 터널을 지나고~~~
나무들은 한아름 머리에 눈을 이고 있으며~~~
간간히 불어오는 눈보라가 시야를 어지럽혀도~~~
온 세상이 백설에 감탄과~~~
경이를 보내면서~~~
우리 모두는 자지러지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개심사쪽으로 하산 방향을 잡았다.
개심사 삼신각에 도착하고~~~
삼신각에서 지는 해를 촬영하고는~~~
개심사로 내려와 ~~~
경내를 한번 둘러 보고는~~~
일주문 앞에서 자세 한번 잡았다.
개심사를 나와 서산시에서 예약한 식당으로 이동하니~~~
도착하니 보리밥에~~
오리 주물럭에~~~
비벼 먹을수 있는 각종 나물에~~~
싱싱한 야채~~~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든든한 저녁을 먹고~~~
해미읍성으로 버스로 이동하여~~~
간단히 야경 구경하고는~~~
서울로 올라왔다.
0. 서산 아리메 길 1코스 걷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길을 열어주신 손대장님과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주시고 편의를 돌보아주신 서산시 관계자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다음에 또 좋은길에서 뵙기를 희망하며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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