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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1부.아름다운 도보여행(08, 12, 13. ~ 14, 5, 26.)

난지도 한강습지원 걷기

by 어우렁 2011. 5. 29.

 

 

 

아름다운 도보여행 37

( 난지도 한강습지원 걷기 )

 

01.모임일시 :  2011년 5 월 29 일   오후 14시 00분 

02.출발장소 난지도 캠핑장에서 시작하여 어우렁 혼자서 돌다.

03.도보코스 :  난지도 습지지대 일대 빙빙 돌아서 4km정도

 

 

 

난지도 캠핑장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켜 놓고~~~

 

난지도 캠핑장 앞을 지나~~~

 

난지도 캠핑장 후문쪽으로 오면~~~

 

서울의 새친구를 소개한다는 입간판~~~

 

뒷쪽 자전거 전용도로를 지나면~~~

 

난지도 습지공원이 나온다.

 

허브원이라는 팻말은 있지만 ~~~

 

토끼풀만 무성하고~~~

 

아이리스원에는~~~

 

붓꽃과~~~

 

노란꽃 창포가 큰군락을 이루고 있어 향기도 좋았고 보기도 좋았다.

 

습지위를 가로 지르는~~~

 

멋진다리를 지나고 보면~~~

 

습지의 아름다움과~~~

 

다리의 멋진 조화를 볼 수가 있다.

 

곧은 길을 따라 가면~~~

 

습지식물원이라고 하는 팻말이 나오는데~~~

 

주위가 전부다 습지다.

 

이곳의 공식 명칭이 "한강생태습지원"인가 보다.

 

 

링워크라는 둥근 산책길을 거닐며~~~

 

한강쪽을 보며 걷다가~~~

 

사진한장 찍어 보았다.

 

여름철처럼 더운 날씨에 한강을 보니 그나마 시원한 느낌을 같는다.

 

멀리 가양대교가 보이고~~~

 

반대편에는 자전거 여행자가 잠시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고 그 뒤로 강변북로가 보인다.

 

한폭의 풍경화 같다.

 

 

철새들의 탐조대에는~~~

 

섬뜩하게 뱀이 나온다는데~~~

 

탐조 구멍으로 가양대교를 찍어 보았다.

 

이정표도 있고~~~

 

한강 습지원은 여기까지 이다.

 

다시 뒤돌아서서~~~

 

예쁜 습지를 지나니~~~

 

이상한 파이프 관이 있는데~~~

 

아마도 이곳이 쓰레기 매립장이라 가스분출구 인지도 모른다.

 

 앙증맞은 새집을 촬영하고는~~~

 

앞을 보니 한무리의 어린학생들이 현장 학습을 나온것 같다.

 

이곳에도 주산지가 있다. 버드나무가 물속에서 자라고~~~

 

물오리 가족들이 더운 한나절을 물놀이에 여념이 없다.

 

약용식물원이라는 팻말이 있지만~~~

 

잡초만 무성하고~~~

 

고운길을 따라가니~~~ 

 

작물원이라는 팻말은 있는데~~~

 

영~~~ 관리가 안되는것 같았다.

 

길가에 찔레꽃이 흐트러지게 피워고~~~

 

 

비록 잡초들이 많이 있지만~~~

 

습지 자체가 있다는 것만이라도 멋지다.

 

연못에는 식생하는 식물은 안보이고~~~

 

올챙이들이 개구리 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수면생태학습센타에 가보니~~~

 

건물 앞에는 한강습지원의 개요가 적혀 있으며~~~ 

 

사진찍기 좋은곳이 있다기에 올라가 보면서~~~

 

2층을 구경하고~~~ 

 

 

옥상에 올라가~~~

 

한강 습지원을 우측 끝에서 좌측 끝까지 찍어 보았다.

 

 

 

실질적으로 오늘 걸은 모든곳이 이 안에 다 있다.

 

다시 난지도 캠핑장에 돌아오면서 노들공원 올라가는 계단을 촬영하여 보았다.

 

한강습지원을 떠나며 마지막으로 야생화원을 ~~~

 

둘러 보았지만 역시 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듯하다.

 

습지 다리를 건너~~~

 

난지한강공원의~~~

 

안내도와 범례를 촬영하고는~~~ 

 

 

노들공원으로 가는 강변북로 지하통로를 촬영하고는 오늘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였다.

0. 한강습지원 걷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날씨만 괜찮으면 노들공원까지 계속 걸어도 되는데 너무 더워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