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보여행 37
( 난지도 한강습지원 걷기 )
01.모임일시 : 2011년 5 월 29 일 오후 14시 00분
02.출발장소 : 난지도 캠핑장에서 시작하여 어우렁 혼자서 돌다.
03.도보코스 : 난지도 습지지대 일대 빙빙 돌아서 4km정도
난지도 캠핑장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켜 놓고~~~
난지도 캠핑장 앞을 지나~~~
난지도 캠핑장 후문쪽으로 오면~~~
서울의 새친구를 소개한다는 입간판~~~
뒷쪽 자전거 전용도로를 지나면~~~
난지도 습지공원이 나온다.
허브원이라는 팻말은 있지만 ~~~
토끼풀만 무성하고~~~
아이리스원에는~~~
붓꽃과~~~
노란꽃 창포가 큰군락을 이루고 있어 향기도 좋았고 보기도 좋았다.
습지위를 가로 지르는~~~
멋진다리를 지나고 보면~~~
습지의 아름다움과~~~
다리의 멋진 조화를 볼 수가 있다.
곧은 길을 따라 가면~~~
습지식물원이라고 하는 팻말이 나오는데~~~
주위가 전부다 습지다.
이곳의 공식 명칭이 "한강생태습지원"인가 보다.
링워크라는 둥근 산책길을 거닐며~~~
한강쪽을 보며 걷다가~~~
사진한장 찍어 보았다.
여름철처럼 더운 날씨에 한강을 보니 그나마 시원한 느낌을 같는다.
멀리 가양대교가 보이고~~~
반대편에는 자전거 여행자가 잠시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고 그 뒤로 강변북로가 보인다.
한폭의 풍경화 같다.
철새들의 탐조대에는~~~
섬뜩하게 뱀이 나온다는데~~~
탐조 구멍으로 가양대교를 찍어 보았다.
이정표도 있고~~~
한강 습지원은 여기까지 이다.
다시 뒤돌아서서~~~
예쁜 습지를 지나니~~~
이상한 파이프 관이 있는데~~~
아마도 이곳이 쓰레기 매립장이라 가스분출구 인지도 모른다.
앙증맞은 새집을 촬영하고는~~~
앞을 보니 한무리의 어린학생들이 현장 학습을 나온것 같다.
이곳에도 주산지가 있다. 버드나무가 물속에서 자라고~~~
물오리 가족들이 더운 한나절을 물놀이에 여념이 없다.
약용식물원이라는 팻말이 있지만~~~
잡초만 무성하고~~~
고운길을 따라가니~~~
작물원이라는 팻말은 있는데~~~
영~~~ 관리가 안되는것 같았다.
길가에 찔레꽃이 흐트러지게 피워고~~~
비록 잡초들이 많이 있지만~~~
습지 자체가 있다는 것만이라도 멋지다.
연못에는 식생하는 식물은 안보이고~~~
올챙이들이 개구리 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수면생태학습센타에 가보니~~~
건물 앞에는 한강습지원의 개요가 적혀 있으며~~~
사진찍기 좋은곳이 있다기에 올라가 보면서~~~
2층을 구경하고~~~
옥상에 올라가~~~
한강 습지원을 우측 끝에서 좌측 끝까지 찍어 보았다.
실질적으로 오늘 걸은 모든곳이 이 안에 다 있다.
다시 난지도 캠핑장에 돌아오면서 노들공원 올라가는 계단을 촬영하여 보았다.
한강습지원을 떠나며 마지막으로 야생화원을 ~~~
둘러 보았지만 역시 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듯하다.
습지 다리를 건너~~~
난지한강공원의~~~
안내도와 범례를 촬영하고는~~~
노들공원으로 가는 강변북로 지하통로를 촬영하고는 오늘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였다.
0. 한강습지원 걷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날씨만 괜찮으면 노들공원까지 계속 걸어도 되는데 너무 더워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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