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나들이/1부.아름다운 도보여행(08, 12, 13. ~ 14, 5, 26.)

월미산 일대 걷기

by 어우렁 2011. 5. 23.

 

 

 

아름다운 도보여행 36

( 월미산 일대 걷기 )

 

01.모임일시 :  2011년 5 월 21 일   오전 10시 40분 

02.모임장소 1호선 인천역. 어우렁더우렁 함께하다.

03.도보코스 :  인천역 - 한국전통 정원 - 월미공원 - 월미산 정상 - 전망대 -

                   이민사 박물관 - 월미 문화거리 - 인천역 약10 km 정도.

 

 

인천역에 도착해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것을 확인하고는~~~

 

인천역 바로 앞에 있는 차이나타운 입구 모습을 촬영하고~~~

 

예산만 낭비한 은하철도 옆을 지나~~~

 

월미도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길가 담에는~~~

 

아마추어 화가분들이 그림을 그려 놓았고~~~

 

인천역에서 시작하는 모노레일은 부적격 판정을 받아 운영하지 못하고~~~

 

월미도에 오신것을 환영한다는 구조물이 흐린날씨에 더욱 흐리게 보인다. 

 

울타리를 따라 가다 보니~~~

 

은하철도 모노레일의 정류장에 전동차가 보인다.

 

월미공원 입구 바로 옆에~~~ 

 

이정표가 있고~~~

 

우리나라 전통 정원의 모습을 보여 주는 곳이 있어~~~

 

들어가 보았다.

 

안내도가 있고~~~ 

 

담에 우리나라 대표 정원들이 사진으로 부착되어 있으며~~~

 

일부는 사각기둥에 부착되어 있기도 하다. 

 

동궐도 창덕궁의 그림과~~~ 

 

서궐도 경희궁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왕궁의 해설판과 함께~~~ 

 

바닥에는 왕궁의 위치를 글씨로 적어 놓았다.

 

불로문이라는 이상하게 생긴 돌문이 있어 들어가 보니~~~ 

 

애련지라는~~~ 

 

정원이고~~~

 

정자에서 자세 한번 잡았다.

 

애련지를 나와서 보니 개울물이 흐르는데~~~~

 

물이 너무 맑아서 그럴까? 고기가 살지 않고 있다.

 

서석지라고 재현하였는데~~~

 

가옥은 없고 정원의 저수지만 덩그러니 있다.

 

꽃마차와 장승을 지나니~~~

 

양진당이라는~~~

 

북촌을 대표하는 종가집을~~~ 

 

재현하여 놓았다.

 

나오는 길에 장독대를 구경하고~~~ 

 

밖을 나오니~~~ 

 

작은 폭포가 시원하게 흘러내린다. 

 

마음을 닦는다는 세심정이라는 정자가 있고 ~~~

 

용두레라는~~~

 

옛날에 사용하던 농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그림같은 길을 지나~~~

 

자연수라는 옹달샘이 있는데~~~

 

수질이 나쁘다고 먹지 말란다. 

 

옛날 초가집도 재현하여 놓았고~~~

 

가을에 지붕울 수리하거나 볏짚을 올릴때 사용하는 사다리도 만들어 놓았다. 

 

이정표에~~~

 

월미산 정상으로 가는길이 있지만~~~

 

우리는 그곳으로 가지 않고 높이 만들어 놓은 산으로 올라가 보니~~~

 

아마도 비상용 헬기장 같았다.

 

헬기장에서 내려다 본 집터와~~~

 

정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내려와 나무다리를 건너~~~

 

왕능을 재현해 놓은 것을 찍고~~~

 

또다른 문으로 들어가니~~~

 

국담원이라는 ~~~

 

정원과~~~

 

소쇄원이라는~~~

 

정원이 재현되어 있었고~~~

 

부용지라는~~~

 

정원도 있었다.

 

아미산 굴뚝을 촬영하고~~~

 

 

월미 24영이라고~~~

 

전통정원 24곳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로 지어~~~

 

담장에 부착시켜 놓았다. 

 

나오는길에~~~

 

레크레이션 지도자 연수를 하고 있는데~~~

 

월미도 연표와~~~

 

인천에 있는 옛날 유물을 사진찍어 전시한곳에서 놀고 있었다. 

 

전통정원을 구경 다하고 나와서~~~

 

정문 앞에 있는 월미도 옛자료를 찍고는~~~

 

월미산으로 향하는데~~~

 

옛 월미행궁에 대한 안내를 보고~~~

 

공원의 다람쥐 한쌍이 앙증스럽다.

 

월미산 둘레길이 2.3km가 된단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이러한 옛자료들이 제법 전시되어 있다.

  

 

 

 

예전에 군부대가 있던곳이라 아마도 탄약고로 사용하였던것 같다. 

 

만그루 나무를 해군장병들이 심었답니다.

 

월미산 정상으로 가는길 제법 계단을 올라 갑니다.

 

계단을 다 올라오니 정상은 아니고 아마도 헬기장 같은데~~~

 

기념비들이 있네요.

 

 

정상으로 가는길~~~

 

이곳에도 일본 강점기때 신사가 있었군요. 

 

월미산도 산이라고 정상에는 나무가 없네요.

 

월미산 정상 모습

 

해발 108m 랍니다.

 

날씨가 흐려 사진을 안찍고 정상에서 내려와~~~

 

예포대로 올라 갔다.

 

예포대에는~~~

 

포 한문이 전시되어 있고~~~

 

 우리는 전망대로 향했다. 

 

전망대에 도착하여~~~

 

안내문을 읽고~~~

 

계단을 이용해 올라 가면서~~~

 

월미도 안내판도 보고~~~

 

전망대에 다 올라와 흐린 날씨에 잘안보이는 월미도 주변 모습이라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전망대에 내려 오기전 어우렁 더우렁 같이 촬영했다.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하면서~~~

 

이민사 박물관으로 방향을 잡았다.

 

휴식터 앞에~~~

 

둔대를 둘러 보고는~~~

 

둔대 옆길을 따라~~~

 

내려가~~~

 

화려한 꽃밭을 지나면서 옆을 보니~~~

 

모노레일 박물관역이라는 건물이 있다. 아~~~ 저걸 어떻게 할꼬!!! 폐기처분이니~~~

 

축구장 옆을 지나~~~

 

분수대를 지나면~~~

 

이민사 박물관이 보인다.

 

이민사 박물관 앞에 정성드린 돌탑과~~~

 

꽃마차가 보기 좋다. 

 

이민사 박물관을 구경하고는~~~

 0. 이민사 박물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여행코너에 있습니다.

 

월미도 문화의 거리로 길을 잡았다.

 

점심시간도 넘고해서 막걸리에 파전(?)을 시켜놓고 먹었는데 맛이 영 별로다.

 

간단한 요기를 하고 공연과~~~

 

바다를 구경하고~~~

 

문화거리에 인천대표곡 "별의 인천항" 노래비가 있다.

 

문화거리에는 쓰레기통도 예술적이다.

 

문화의 거리 ~~~

 

확장공사가 한창이고~~~

 

조각상과~~~

 

 

기념 조형물을 촬영하고~~~

 

서해안 풍어제가 한창인 옆에서는~~~

 

가난한 예술가가 날씨마저 우중충하니 수입이 영 없는것 같다.

 

 인천 방문의해 캐릭터 마루, 아라, 우리

 

문화의 거리를 떠나며 기념촬영 한번하고~~~

 

놀이기구를 마지막을 찍으며 왔던 길을 되짚어 인천역으로 돌아가 오늘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처음으로 열린마당에 공지하여 떠나본 여행입니다.

    열마님들의 참여가 없어서 어우렁 더우렁 둘이서 걸었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계십시요.

 

 월미도 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