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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1부.아름다운 도보여행(08, 12, 13. ~ 14, 5, 26.)

고창 질마재 길 걷기

by 어우렁 2011. 11. 11.

 

 

 

 

아름다운 도보여행 50

(고창 질마재 길 걷기)

 

 

01.모임일시 :  2011년 11월 5일  2호선 사당역 1번출구에서 08시 출발  

02.걷기일행  아도행 회원님들과 함께, 손성일대장 주최

03.도보코스 :  사당역 관광버스로 출발 ~ 부여백제 휴게소 ~ 고창 선운사 ~ 미당문학관 주차장 

                    ~ 미당 문학관 ~ 미당생가 ~ 국화동산 ~ 질마재 ~ 소요사입구 ~ 연기제 저수지 

                    ~ 연기마을 ~ 수변로쉼터 ~ 선운산 도립공원 입구.  총 8km정도.

 

 

우리가 걸은 질마재 국화길

 지도

 

아침 8시 복잡한 사당역 주차장에서 준비된 버스를 타고 고창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부여백제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하는 동안~~~

 

휴게소에서 뛰어 노는 말들을 촬영하고는~~~

 

출발하여 점심을 먹기위해 선운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선운사 가는 길에~~~

 

단풍구경을 하고는~~~

 

선운사 지역에 있는 은행나무는~~~

 

유주라는 특이한 은행나무라는 안내판을 찍고는~~~  

 

이곳의 명물인 송악을~~~~

 

촬영하였다.

 

미당 문학관에 도착하여~~~

 

미당 문화제에 ~~~

 

우리 아도행 회원님들이 참여하고는~~~

 

식이 끝난 후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시작하였다.

 

먼저 미당 생가에 들려~~~

 

이곳 저곳을 관람하고는~~~

 

본격적인 걷기를 시작한다.

 

마을 어귀 장승 옆에 있는~~~

 

질마재 길 안내도를 살펴보고는~~~

 

미당 외가인 옛날 방앗간 앞을 지나~~~

 

도로를 따라 올라가니~~~

 

예쁜 꽃마차도 있고~~~

 

많은 집들이 담장에 멋진 그림을 그려 놓은~~~

 

안현 돋음별 마을 앞을 지나~~~

 

국화 동산으로 올라간다.

 

국화동산에는~~~

 

탐스러운 국화와 함께~~~

 

미당 서정주 시인의 ~~~

 

시비가 여기저기 세워져 있고~~~

 

잠시 쉬어다 갈수도 있는 정자가 있으며~~~

 

해학스러운 장승들도 많이 있다.

 

국화동산을 내려와 장승이 지키고 있는 작은 철다리를 지나~~~

 

꽃마차가 다니는 뚝길과~~~

 

오랫만에 보는 수세미와~~~

 

예쁜 꽃호박이 있는 길을 따라 가다보니~~~

 

물레방아가 있는 정자를 지나게 되고~~~

 

훌륭한(?) 예술품이 있는 어느 집과~~~

 

감이 주렁구렁 달려 있는 감나무를 지나~~~

 

신작로로 길을 나서게 된다.

 

작은 저수지를 지나고~~~

 

도로 중간쯤에 있는 길로 들어 서니~~~

 

길마재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이제 산길로 들어서~~~

 

본격적인 산행을 하는가 보다.

 

우리 아도행 회원님들 처럼 제대로 복장을 갖추고 오신분이 있는가 하면~~~

 

간단한 복장으로 길을 나선 분도 있다.

 

얼마를 갔을까? 

 

질마샘이 있다고 하여 찾아보니~~~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원초적인 샘이 하나 있었다.

 

고개를 올라~~~

 

마루턱에 도착하니~~~

 

성황당이 있으며~~~

 

여기가 질마재라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우리는 소요사 방향으로 길을 잡고~~~

 

얼마를 가니~~~

 

중간 기착지인~~~ 

 

소요사 입구를 만나게 된다.

 

우리 일행은 연기마을로 길을 잡고~~~

 

얼마를 내려 갔을까(?) 산속에 움막이 있고~~~

 

부처와 도사가 모셔져 있으며~~~

 

샘이 있는것을 보아 어느 무속인이 살고 있는것 같았다.

 

한참을 내려오니~~~

 

차량이 다니지 않는 도로를 만나게 되고~~~

 

억새가 있고~~~

 

물이 많이 고여 있는것이 아마도 연기제 저수지 인것 같다.

 

억새를 끼고 가다보니~~~

 

누구인가 길가에 작은 돌탑을 쌓아 놓았고~~~

 

저수지 치수탑이 보인다.

 

연기제 비석앞에서 어우렁 자세 한번 잡아 보고~~~

 

저 길을 따라 내려가는데~~~

 

저수지 수문이 있는곳에 정자와 비석이 있는데 아마도 고인돌에 관련된것 같고~~~

 

맞은편 산아래에는 산신각같은 작은 사당도 보인다.

 

길을 따라 가는데~~~

 

고인돌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채 있는것을 보고 안타까움이 생기고~~~

 

이 작은 마을이~~~

 

연기마을로 여기서 수변로 쉼터로 가서

선운산 도립공원 입구에 세워져 있는 차량을 타고 서울로 올라 왔다.

밧테리가 다 되어서 더 이상 촬영을 할 수가 없었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곳을 인도하여주신 아도행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전 하면서 다음에 또

      좋은길에서 만나길 희망하며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