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보여행 60
(봉산 올레길 걷기)
01.모임일시 : 2012년 4월 01일 6호선 DMC역에서 13시 출발
02.걷기일행 : 아도행 회원님과 어우렁 함께 걷다. 강짱님 주최.
03.도보코스 : 디지털미디어시티역~수색산~봉산올레길~서오릉산책로 ~ 구산역. 약 12km
봉산 정상에 있는 봉산정의 모습
6호선 DMC역내에서 아도행님들을 만나~~~
5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
주유소를 가로 질러~~~
수색성당 옆길을 따라 가다가~~~
세탁소 옆길로 접어들어~~~
낮은 비탈길을 오르니~~~
한 아파트 정문 옆길을 통해 가겠되었고~~~
조금 더 가니 잘 만들어진 계단이 나오고 ~~~
계단을 오르고 보니 걷기 좋은 흙길이 나온다.
일행은 조금 길을 걷다가~~~
좀 넓은 솔밭에서 도보여행 사전에 몸풀기 운동을 하고는~~~
산유수꽃이 활짝 핀 길을 따라~~~
본격적인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시작한다.
멋진 흙길을~~~
내려가고~~~
올라가기도 하면서~~~
평지를 걷는가 하면~~~
적당한 곳에 정자도 있어 쉬여 갈 수도 있는 자리도 만들어 놓았다.
조망명소로 방향을 잡고~~~
계단을 올라가~~~
조망명소에 가서 바라보았더니~~~
빼어난 풍경은 아니지만 서울 은평구가 한눈에 들어오고 멀리 북한산이 보인다.
잠시 땀을 식히고는 다시 길을 나선다.
적당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고~~~
옆길로 빠지는 한적하고 멋지게 만들어 놓은 나무 길도 있으며~~~
제법 넓은 능선길도 있어 단체 산행팀이 걷기에도 좋다.
가끔씩 산책길에 세워져 있는 정자들은 오고가는 사람들의 좋은 쉼터가 되고~~~
잘 만들어진 계단은 올라가는 산행객들은 이용하지 않지만~~~~
내려가는 산행객들에게는 그나마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푸른 하늘과 멋지게 서 있는 나무와 흙길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복잡하게 서 있는 이정표는 경기도와 서울의 지역을 표시하여 주고 있으며~~~~
나는 시원한 정자에서 사진 한장찍고는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들 떠나고 나홀로 남아서 부지런히 가보니~~~~
일행들이 언덕길을 오르기 전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다시 길은 계속되고~~~
덕을 베푼다는 뜻을 가진 정자를 지나~~~
산 능선이를 타고 가면서~~~
오르고 ~~~
내려가기를 몇번~~~
힘은 조금 들지만 앞에서 엄마와 함께 걸어가는 어린이를 보니 힘이 솟는다.
바로 정상 밑 정자 옆에서 한 회원님이 힘이 남아 도는지 운동기구에 메달려 힘을 발산하고~~~
그 옆으로는 내려가는 계단은 아주 고풍스럽게 만들어져 있다.
정상에 도착하여 봉수대 앞에서 증명사진 찍고는~~~
주위에 있는 ~~~
안내판들을 ~~~
카메라 잡아 놓고~~~
정상에서 바라다 보는~~~
서울시내 풍경을 담아 보았다.
봉수정을 촬영하고는~~~
그 옆에 있는 안내판을 보니 이곳에서 사용되는 전기은 풍력과 태양열의 에너지만 사용한단다.
잠시 정상에서 휴식을 취하고는~~~
하산을 시작한다.
정자를 지나~~~
조금 더 내려가니~~~
산유화가 피워있고~~~
좀 더 내려가니~~~
봉산 밑에 있는 유명한 장작구이집 식당 주차장으로 나오게 되었다.
우리는 도로를 따라 고양시에 접어들고~~~
서오릉으로 길을 잡아 간다.
서오릉에서 요금을 내고 들어가~~~
미리 예약한 문화해설가의 이야기를 듣고~~~
다시 밖으로 나와 재실 앞을 지나~~~
서오릉에서 유일하게 개방된 명릉으로 가서~~~
홍살문 앞에서 문화 해설가의 ~~~
명릉에 어느분이 계시는지와 왕의 장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
사당으로 이동하여~~~
제사에 관한 이야기을 들었으며~~~
비석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비석에 관한 여러 상식을 알게 되었다.
다시 태실로 이동하여 태실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는~~~
능으로 이동하여~~~
왕릉과 여러 석물에 관한 이야기도 들어 새삼스럽게 좋은 역사 공부를 하게 되었다.
모든 강연을 끝내고 왕릉과~~~
주변을 새로운 기분으로 촬영하고는~~~
능을 내려와~~~
1년 12달 왕릉에게 절을 하는 소나무를 앵글에 잡아 두고는~~~
이른 저녁이 예약된 식당으로 이동하여~~~
쌈밥으로 배고픔을 달래고는~~~
다시 구산역까지 걸어 이동하고는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모두 끝마친다.
모든 도보일정을 끝마치고 구산역 근처에서 가까운 지인들과
호픈 한잔으로 오늘의 피로를 풀고 집으로 귀가 하였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 길 열어주신 강짱님 감사 합니다. 더욱 서오릉에서 문화해설가까지 미리
예약을 하셔 우리 일행들에게 새삼 좋은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이런 테마를 만들어 도보여행을 한다면 더욱 우리 아도행이 빛날 것 같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좋은 길 기대하면서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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