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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섬찾아 떠나기

하화도 둘래길 사진기행문

by 어우렁 2013. 10. 12.

 

 

 

섬 여행 26

(하화도 둘래길 사진기행문)  

 

01.도보일시 :  2013년 10월 7일   

02.걷기일행  좋은 사람들과 함께 어우렁, 더우렁 같이 걷다. 

03.도보코스 :  하화도 꽃섬길. 약 6km

 

백야도에 여명이 밝아올때 쯤~~~

 

우리는 하화도 가는 여객선에 승선하여~~~

 

백야대교를 바라보고~~~

 

하늘을 쳐다보니 태풍이 올라 온다는 날씨가~~~

 

무지개까지 떠 있으며 좋은 날씨다.

 

백야등대를 돌아~~~

 

어선들이 조업하는 사이를 지나~~~

 

하화도에 도착하여 지명석 앞에서 증명사진 찍고~~~

 

본격적인 도보여행을 시작하는데~~~

 

초입에 있는 작은 집이 아담하고 예쁘게 짓어 놓았다.

 

하화도 전기을 담당하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앞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작은 어촌의 모습과~~~

 

바다위를 지나가는 어선이 잘 어울려져 멋진 풍경을 만들어 놓는다.

 

하화도의 꽃섬길 둘레길은 ~~~

 

그 어느곳의 섬 둘레길보다~~~

 

많은 정성을 드려 잘 만들어 놓은 듯 하다.

 

수풀 넘어로 보이는 바다를 촬영하며~~~

 

다양한 모습으로 ~~~

 

도보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꽃섬길을 걷다가 ~~~

 

일행들이 무엇인가 바라보고 있길래 무엇인가 보았더니~~~

 

그곳에 새로운 풍경이~~~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잘 만들어진 정자를 지나~~~

 

또다른 모습의 ~~~ 

 

경치를 감상하고~~~

 

벼랑갈을 지나가는데~~~

 

색다른 모습의 돌담길이 있어 사진촬영 한번 해 본다.

 

우리가 걷기 시작한 어촌이 내려다 보이고~~~

 

태양광 발전시스템 기지가 확실하게 잘 보인다.

 

섬을 반바퀴를 돌아와 지친몸을 ~~~

 

정자에서 잠시 쉬어다가~~~

 

다시 꽃섬길을 걷는다.

 

구철초가 많이 피워있는~~~

 

구철초 동산을 지나~~~

 

향기에 취해~~~

 

풍경에 취해~~~

 

어질어질 올라가다 보니~~~

 

바닷가 절벽에 서 있는 바위의 모습이 신비하게 생겼다.

 

전망대에 도착하여 기념촬영하는 일행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다음 행선지로 발길을 옮기는데~~~

 

멋진 절경이 발길을 잡는다.

 

주위 풍경에 넋을 잃고 ~~~

 

정신없이 몇장의 사진들을~~~

 

앵글에 잡아두고~~~

 

건너편 전망대에서 손짓하는 일행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다시 거너편 전망대로 가면서~~~

 

몇점의 풍경을 더 찍고~~~

 

막산 전망대로 가는데~~~

 

옛날에 용이 살아다는 큰굴의 모습을 잡아보고~~~

 

내가 올라갔던 전망대의 모습과~~~

 

내려왔던 길을 카메라에 담고~~~

 

바다의 풍경들을~~~

 

촬영하여 본다.

 

막산 전망대에 도착하여~~~

 

장군도를 앵글에 잡아두고 ~~~

 

내려가는데~~~

 

절벽에 붙어서 자라는 ~~~

 

소나무의 강인한 모습에 경의를 표하고~~~

 

경주에 있는 수중 대왕릉을 닮은 바위가 이곳에도 있는 것을 보고~~~  

 

구철초가 양옆으로 피위있는 꽃길을 지나~~~

 

바닷가로 내려와~~~

 

이제 해변을 걷는다.

 

코스모스가 피워 있고~~~

 

야생화 공원을 지나~~~

 

다시 하화도 어촌마을로 돌아왔다.

 

이곳은 범죄없는 마을로 명명되었고~~~

 

역사도 임진왜란때 부터 사람이 살게 되었다는 섬중에는 제법 오래된 섬이다.

 

이곳에는 아무것도 팔지 않는다고 최근 가계가 생겼고 간단한 먹거리와~~~

 

마을회관에서는 노인분들이 술과 안주거리를 판다.

 

우리 이곳 이장댁에 미리 주문한 식사를~~~

 

개인당 만원씩 주고 4인용 한상을 받아 점심을 먹고는~~~

 

밖으로 나와는데 할머니들이 무엇인가 하고 있어 확인하여 보니~~~

 

해물전에 넣을  새우를 손다듬고 계셨다.

 

잠시 마을 정자나무에서 쉬면서 건너편 상화도의 모습을 카메리에 담고~~~

 

배를 타고 백야도로 나와 백야도 선착장에서 마무리 사진 찍고~~~

 

오늘 우리가 걸은 길을 올려 본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