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둘레길/서울 둘레길, 제주 올레길

서울 둘레길 2코스 걷기

by 어우렁 2016. 1. 11.

 

 

 

서울둘레길 10차

  2 코스 걷기

 

0. 일시 : 2016년 1월 2일 

  어우렁, 더우렁 둘이서 서울둘레길 2코스  걷기로 하고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4번 출구

 에서 시작하여 망우리 공원, 용마산과 아차산을 거쳐 광나루역까지 약 13km 를 걷기로 하고

 10시에 신길역에서 출발하여 전철을 갈아타고 화랑대역 4번출구에 도착하여 하루 일정을

 시작 하였는데 서울둘레길 2코스는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에 두루 분포되어 있는 고구려

 시대의 옛 진지인 보루가 널리 산재되어 있어 역사적 자료와 볼거리도 많다.

 

 6호선 화랑대역 4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편에 있는 둘레길 7-2코스 시작점 인증 우체통에서 사진한장 찍고~~~

 

본격적인 서울둘레길 7-2코스 걷기를 시작한다.

 

개천길을 한참을 걸어~~~

 

개천을 건너는 다리를 지나 ~~~  

 

왔던 방향으로 다시 내려가 ~~~

 

횡단보도를 두번 건너~~~

 

작은 산책길을 지나서~~~

 

서울 의료원 건너 차도옆 보도길을 따라가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곳에서 두번을 건너가~~~

 

경춘선 신내역 방향으로 걸어간다.

 

신내역 역사밑을 지나다 보면 아담한 교회가 눈에 들어오고~~~

 

그 앞길을 얼마를 걷다가 차길따라 우회전 하며~~~

 

좁은 보도길에 침엽수가 멋지게 줄을 서있는데 안타갑게도 주위 풍경이 받쳐주지 않는다.

 

굴다리를 지나~~~

 

횡단보도를 두번 건너 양원역 방향으로 길을 잡고~~~

 

양원역 바로 앞길로 접어들면~~~

 

중량숲 공원을 만난다.

 

중량숲 공원으로 들어가~~~

 

우측의 나즈막한 언덕을 오르면~~~

 

중량숲 캠핑장이 보이고~~~

 

그 정문 앞을 지나~~~

 

얇은 언덕 숲길을 들어서면~~~ 

 

좌측으로 중량숲 캠핑장이 보이고~~~

 

우리는 망우동 공원묘지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무슨 열매인지 모르나 붉은 열매들이 잔득달려 있는 도로를 따라가다가~~~

 

큰도로에 접어들고 조금더 내려가 횡단보도를 건너 다시 조금 올라가~~~

 

망우 공동묘지공원 입구로 들어선다.

 

망우공동묘지 공원을 올라가면서 ~~~

 

좌우로는 혼령들이 잠들어 있는 오래된 유택들이 늘어서 있고~~~

 

길가에 있는 소나무까지도 허리숙여 경배를 올리는듯 하다. 

 

망우공동묘지 공원 주차장을 지나~~~

 

서울둘레길의 안내도를 카메라에 담고~~~

 

용마산을 향해 망우공동묘지 공원 순환길을 따라서 걷는데~~~

 

길가에는 몇점의 비석들이 서있고~~~

 

서울의 조망도 보이는데 날씨가 흐려 잘보이지는 않는다.

 

국민강녕탑이라는 안내판과 돌조각으로 탑을 쌓아 올려 ~~~

 

맨꼭대기에 태극기가 꼽여 있는 강녕탑의 모습을 앵글에 잡아놓고 길을 더 가니~~~ 

 

용마산구간 입구 이정표가 나와 더우렁님 모습 한번 잡아 주었다.

 

이제는 용마산구간을 걷는다.

 

얼마동안 걸으니 한쪽에서는 막걸리 잔술을 팔고 있고~~~

 

구리둘레길이 곁치는 구간으로~~~

 

전망대와 쉼터가 있으며~~~

 

이곳이 유명한 깔딱고개로 2-1코스가 끝나고 2-2코스가 시작되는 구간이다.

 

깔딱고개를 오르며~~~

 

몇개의 전망대가 있으나~~~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는 서울의 풍경은~~~

 

흐린 날씨 탓으로 잘보이지가 않는다.

 

누구인가 안내판 옆에 200게단이라는 숫자를 적어 놓았고~~~

 

또다시 만난 전망대에서~~~

 

전망 안내판을 보고~~~

 

암사대교를 찾아 보았는데 날씨 탓으로 흐릿하게 보인다.

 

570개의 깔딱고개를 다올라와 보니 친절하게도 소모되는 칼로리까지 안내하고 있다.

 

이제 용마산 정상으로 가자!!!

 

다정하게 보이는 산책객의 뒷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용마산 5보루를 오른다.

 

보루란 옛날 병사들이 주둔하던 곳으로 전망이 좋은 산능선이나 정상에 있다.

 

산능선에 오르니 시한편이 적혀져 있고~~~

 

사적으로 관리하는 용마산 5보루 안내판과~~~

 

이곳에 분포되어 있는 보루들의 분포도도 있으며~~~

 

망우리에 관한 유래도 적혀있다.

 

용마산 5보루를 지나~~~

 

돌탑들이 서있는 곳에서 사진한장 찍고~~~

 

용마산 정상으로 가는 길에서 옆길로 접어들어~~~

 

전망대를 지나~~~

 

게단을 내려가면서~~~ 

 

안내판을 보니 관리사무소까지 2.6km 남았고~~~

 

광나루역까지 3.6km 남았다.

 

긴계단을 올라와 보니~~~

 

아차산 4보루를 만난다.

 

아차산 4보루는 보루중에 가장 크며 관리가 아주 잘되어 있다.

 

계단을 올라가 보니~~~

 

넓직한 보루의 모습이 보이고~~~

 

이곳이 아차산 정상을 대신하기도 한다.

 

제 4보루를 지나~~~

 

 또한번의 보루를 지나고 나서~~~

 

전망대를 만난다.

 

이곳은 강북을 조망 할 수 있는 곳이지만~~~

 

멋진 서울의 모습은 다음으로 미루어야 될 것 같다.

 

산능선을 타고 가는데 ~~~

 

좌측으로는 경기도 구리시이고 우측으로는 서울 광진구가 된다는 안내판이 있고~~~

 

아차산 명물 소나무라고~~~

 

1, 2호가 있는데~~~ 

 

지정된 명물 소나무보다는 전망대 뒤에 있는 소나무가 더 멋져 보인다.

 

산길을 내려오먄서~~~

 

시귀절이 맘에 들어 샷타 한번 눌러보고~~~

 

아차산 제 1보루를 지나~~~

 

전망대에서 ~~~

 

한강의 모습을 내려다 보고~~~

 

얼마 안가 있는 헤맞이 전망대를 만난다.

 

며칠전 해해첫날 이곳이 유명한 해맞이 공원으로 많은 인파들이 붐벼는데~~~

 

오늘은 비석만 덩그러니 다시 내년 정월 초하루를 기다리는 망부석이 되었다.

 

정월 초하루가 며칠 지난 오늘은 ~~~ 

 

아쉬움이 남은 몇몇 산책꾼들이 망원경을 들려다 보고 있다. 

 

아차산을 내려오면서~~~

 

가까운 지인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다정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고구려 정자라는 정자도 한컷하고~~~~

 

계단을 내려오는데~~~

 

윗길로 가면 다시 아차산을 올라가는 것이고~~~ 

 

아래길로 가면~~~

 

아차산 입구의 관리사무소가 나오며 2코스 끝나는 지점의 인증 우체통을 만난다.

 

인증샷을 하고는 아차산 입구의 모습을 담고~~~

 

이제 광나루역을 향해 간다.

 

작은 텃밭들이 있는 길을 지나~~~

 

마을 입구에 들어서니 예쁜 그림과 소품으로 장식한 집들도 만나고~~~

 

그림을 그린 담장도 만난다.

 

광장초등학교 앞을 지나 광나루역에 도착하여 오늘의 서울둘레길 2코스 여행을 모두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