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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동네 한바퀴

양평 물소리길 5코스

by 어우렁 2018. 5. 14.



어우렁 길을 걷다. 49

(양평 물소리길 5코스)


0. 2018년 5월 4일 금요일

    아침부터 날씨가 흐렸다. 비가온다고 하는데 아직 비는 오지않고 하늘만 흐리다.

    둘레길을 떠날까 말까 망설리다가 어차피 카페에 공지한 것 비가 많이 오면 도중에 포기

    하더라도 일단 우산 하나 챙기고 길을 나섰다.


용문역 3번 출구로 나와 4코스 끝나는 시점에서 부터 걷기를 시작했다.  


포장된 소로 길을 따라 가는데~~~


용문 양묘사업장 입구에 꼬부랑길 안내가 나오는데 나중에 꼬부랑길을 걸어 보기로 하였다.


양묘사업장 앞길을따라 한참을 가다보면~~~


삼거리가 나오고 여기서 좌측으로 꺽어 가는데~~~


흑성천 뚝길을 따라가는 것이고~~~


흑성천에는 가마우지와 백로들이 늦은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있는 듯하다.


철교 밑으로 지나~~~


사거리에서 다리를 건너지 말고 바로 길을 건너 직진하면~~~


아름다운 단풍나무가 있고~~~


초록이 우거진 가로수 길을 걷거되며~~~ 


용문면 골프장을 만나는데~~~


인조잔듸가 깔려있는 작은 연습용 골프장이다.


놀이터와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는 이곳은~~~


용문 국민 체육센타로 제법 커다란 운동장도 있다.


길가에는 행사를 알리는 깃발이 펄럭이고~~~


우리는 다리를 건너게 된다.


이때부터 잔득 찌프린 하늘이 비를 내리기 시작하고~~~


우산을 받쳐들고 길을 가다보니 양평 물소리길 표식을 놓쳐 ~~~  


일단 용문사 방향으로 길을 잡고 가는데 빗줄기가 더욱 세차~~~


이곳에 들려 잠시 쉬었다가 가기로 하였다.


입장료 오천원에 커피한잔은 무료로 주어서 간단하게 쌓아 가지고 온 점심을 먹고 ~~~ 


전시관과 수목원 한바퀴 돌아보고는 다시 길을 나섰지만 끝칠지 모르는 빗줄기에 ~~~


결국은 두촌2리 버스 정류장에서 둘레길을 멈추고 14시 45분 차를 타고 용문으로 돌아왔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용문사에서 꺼꾸로 용문역까지 걷는 것을 시도하여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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