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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동네 한바퀴

양평 물소리 길 3코스

by 어우렁 2018. 10. 8.



어우렁 길을 걷다. 54

(양평 물소리길 3코스)


0. 2018년 9월 27일 목요일

    추석 연휴를 끝내고 오랫만에 양평 물소리길을 홀로 걷기로 하였다.

   물소리길 5, 4코스를 끝내고 오늘은 원덕역에서 양평역까지 3코스를 걷기로 하였다.

   중간 중간에 물소리길 표시가 없어 알바도 하였고 물소리길이 아닌곳으로도 걸어서

   결국에는 양평역 종점까지 도착하였는데 예상시간보다 많이 걸려다.

   

원덕역에서 하차하여 양평역까지 물소리길 3코스를 꺼꾸로 걷기로 하였다.


원덕역에서 원덕 초들학교까지 찾아와서~~~


다리를 건느면서~~~


하천 풍경담고 길을 가다가 물릭길 꼬리표가 없어 되돌아와~~~


다리를 건너기전에 하천길을 따라 걸어가~~~


나대지를 지나고~~~


ㄴㅏ대지 끝에 있는 쉼터를 지나니~~~


제대로 된 물소리길이 나온다.


숲길을 거닐며 하천의 모습을 담고~~~


작은 나무다리를 건너며~~~


중앙선 철로가 옆에 핀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의 모습을 앵글에 담는다.


좁다랗게 난 길 끝에는~~~ 


물소리길 인증소가 있는데 3코스가 아니고 4코스로 되어있다.


나무계단을 밟고 내려가~~~


다시 숲길을 가면서~~~


하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수로따라 걷다가~~~


들길로 나와~~~


도로가 있는 사거리에 도착하여 꼬리표시가 없어 길건너로 가서~~~


하천따라 포장된 도로를 따라 걷으면서~~~


계속 모습이 변하는 흑천의  ~~~


가을모습을 앵글에 잡아본다.


샘터가 있는 곳에는 물이 말라 썰렁하고~~~


얼마를 걸어가니 홍살문이 있어 살펴보니~~~


충신과 열녀의 사당이 있는 곳이고 ~~~


멋진 한옥이 있는 이도로를 충신로라고 한다.


대추가 주렁주렁 달린 과수원을 지나~~~


감은사 입구를 지나는데~~~


입구에서 2~300m에 사찰이 자리잡고 있다. 


물소리길 꼬리표가 없어 논두렁을 지나면서 살펴보니~~~


전봇대에 붙쳐 놓았는데 이것이 맞는지 확신이 안서는데~~~


삼거리 길에서 길을 잘못 들어다. 


우측으로 가야하는데 좌측으로 가서 논두렁을 지나게 되고~~~


급기야는 밭두렁까지 지나 자전거도로로 나오게 되었다.


강은 남한강의 줄기로 ~~~


배한척이 유유히 낚시를 즐기고 있으며~~~


자전거도로의 이정표도 보인다.


멀리 한국의 마테호른이라고 부르는 양평의 백운봉이 보이고~~~ 


가을 햇살을 받으며 밭일을 하시는 아낙들의 모습이 가을빛에 곱게 보이고~~~


강가에는 물오리들 가족이 열심히 점심준비를 하고 있는 듯하다.


이 자전거도로가 갈산 산책로라고도 부르며~~~


수문에 바람개비를 만들어 놓았고~~~


작은 공원에 운동시설도 만들어 놓았아~~~


산책하는 양평시민들의 볼거리 운동거리를 즐길수 있게 했다. 


강가에 잔교가 있어 ~~~


내려가 추억한장 만들고~~~


임자없는 빈의자를 배경으로 풍경한번 잡아보고~~~



잔교를 지나와 다시 제방으로 올라가니~~~


갈산공원이라는 곳이 나온다.


이 갈산공원에는 각종 기념탑이 있는데 본 블러그 기념탑 코너에서 이야기 하기로 하고~~~


다시 길을 걸어 전망대를 보기로 하였다.


남한강을 조망하는 전망대로~~~


전망대에는 큰책 한권과 작은 책들이 있지만 ~~~


남한강의 조망은 별로라~~~


기념 촬영하고~~~


건너편 쉼터를 촬영하면서~~~


길을 걷는데 이상한 것이 있어 궁금증을 만든다.


테크길을 걸으며~~~


만들어 놓은 조형물을 카메라에 담고~~~


양근나루 표시석에 도착하였는데 ~~~


양근나루가 어디인가 궁금하여 찾아보니~~~


옛 나루터 들어가는 길이 있고~~~


나루터가 있던 자리에는 지금은 카누 교육장이 되어 있었다.


이왕 양근 나루터에 온이상 이상한 표시석을 찾아 보기로 하였다.


사람이 별로 다니지 않는 길을 조심조심 살펴 가서~~~


표시석에 도착하여 살펴보았더니~~~


천주교 키로십자가로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양평 사람들의 천주교 상징 표시이다. 


다시 되돌아 나와 양평대교와 양평 경찰서를 지나 ~~~ 


양평군청 앞을 지나 양평역에 도착하여~~~


양평역 앞에 있는 내가 걸어 온길 물소리길 3코스를 4코스로 표시된 안내판을 촬영하면서

오늘 여정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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