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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동네 한바퀴

양평 물소리길 2-2코스 걷기

by 어우렁 2019. 2. 14.


어우렁 길을 걷다. 59

(양평 물소리길 2-2코스 걷기)


0. 2019년 2월 6일 수요일

    설연휴 마지막날 양평 물소리길 2코스를 걷기로 하였는데 2코스는 다소 길어 두번으로

    나누어 걷기로 하고 먼저 아신역에서 양평역까지 걷는 길을 나홀로 걸어 보았다.


용산에서 전철을 타고 용문산역 방향으로 가다가 아신역에서 하차하여~~~ 


아신역 건너편에 있는 오늘 걸을 물소리길 코스를 카메라에 잡아놓고 ~~~


아신역을 뒤에 놓고 오른쪽 방향으로 도보여행을 시작한다. 


삼거리에서 굴다리 밑을 지나 얼마간 걸어가면~~~


아신2리 마을회관이 보이고~~~


그 앞길로 한참을 걸어가면~~~


무량사라는 입석이 세워져 있고 그옆 도로의 얕으막한 오르막을 오르면~~~


언덕마루에 숲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숲길을 따라 ~~~


몇번 오르내리막을 걸으면~~~


다시 임도가 나오면서 그옆으로 숲으로 들어가라는 안내판이 있다.


잠깐 숲길을 걷다가 마을로 나오게 되는데~~~


단풍마을이라고 하며~~~


단풍마을 앞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굴다리를 지나면 ~~~


아신1리 마을회관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물소리 이정표를 잘 찾아~~~


헛걸음 하지않게 유의하여야 하고 농로길을 따라 가다보면 ~~~ 


사거리에서 다시한번 주변을 살펴 이정표를 잘 찾아 걸어야 한다. 


포장된 마을도로를 얼마간 걸어오면 산길로 들어서고~~~


이번 산길은 제법 길다.


높지않은 산길을 걷다보니~~~


금방이라도 쓰러질것 같은 고목나무를 만나고~~~


얼마 가지않아 물소리길 인증 장소를 만나 나의 모습을 한컷 해본다.


옥천면 레포츠 센타를 지나~~~


도로를 건너 ~~~


개천으로 내려와 ~~~


징검다리를 건너면서~~~


천렵하고 있는 주민의 모습을 앵글에 담아보고~~~


개천을 건너 뚝으로 올라가 보니~~~ 


그 유명한 옥천냉면의 본가가 있는 곳인데 명절 연휴에는 영업을 하지않아 맛을 보지 못했다.


양옆으로 도로와 개천을 끼고 걷다보니~~~


옥천 면사무소를 지나고~~~


또다른 길의 모습이 변하고~~~


계속해서 개천변의 뚝을 따라 걷다가~~~


이곳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빠져나와~~~


굴다리 밑을 지나~~~


나무다리를 건너면서~~~


아무도 없어 셀프로 나의 모습을 담아본다.


이제는 자전거 길을 걷는다.


한참을 걸어 덕구실교를 만나고~~~


옆에 세워져 있는 덕구실 지명의 유래를 카메라에 잡아두고~~~


덕구실교를 건너보니 남한강이 보인다.


이제는 남한강 자전거도로를 따라 걷는다.


길을 걷다보니 원쪽으로 정자가 있고~~~


여러 동물의 조각상과~~~


어린이 놀이터도 있고~~~


유럽풍 정원도 있으며~~~


아담한 연못도 있는데 알고보니 들꽃 수목원 이였다.


남한강을 바라보면 길을 걸으면서 사진한장 앵글에 담고~~~


천주교 양근성지를 만난다.


성지의 문이 굳게 닫혀있어 들어가 관람을 하지 못했고~~~


길건너 작은 공원에 있는 시비에 눈길을 돌려보니~~~


황명걸 시인의 시비이고~~~


건너편에는 청개구리에 관한 설화도 안내되어 있어 앵글에 담고~~~


떠드렁산의 모습을 같이 담는다.


공원 옆 얕은 산에 무엇인가 있는 것 같아 올라가 ~~~


작은 문을 통과하니~~~


고산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고산정에 관한 안내글을 담고~~~


밖으로 나와~~~


짧은 휴식을 가져보고~~~


길을 떠나면서 고산정의 모습을 한컷하고~~~


고산정을 내려오는 계단 양옆으로 벗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봄에는 멋지겠다.


이제 대로로 나와 양평역을 찾아 간다.


대로를 건널줄 알았는데~~~


대로 밑으로 내려가서~~~


다리를 건너~~~


천변을 따라 걷는다.


이곳에서 다시 다리를 건너~~~


느티나무 있는 쪽으로 가다보니~~~


좌석이 있는 양옆으로 거대한 조각상과~~~


얄팍한 조각상이 세워져 있는데 ~~~


아마도 양평군민을 위한 음악회가 열리는 곳인가 보다.


다리밑에서 계단을 타고 올라가~~~


양평역 방향으로 길을 잡고 걷다보니~~~


오늘에 종착지 양평역에 도착하고 ~~~


양평역 앞 택시정류장에서 택시를 기다리는 부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오늘 일정을 모두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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