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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충청, 호남, 제주권

괴산 신선봉 사진기행문

by 어우렁 2019. 12. 23.




괴산 신선봉 사진기행문

(장노시방 삼백 쉰두번째 산 이야기)


0. 2019년 12월 12일 산행  

  충북 괴산에 있는 신선봉(967m), 연어봉(611m), 마패(역)봉(927m)을 신마포 사람들과 같이

  갔는데 산세가 좋고 경관도 수려해 아주 좋은 산행을 하고 왔다. 


연풍 레포츠공원 입구에서 하차하여 등산 안내도 오늘 산행을 그려본다.


레포츠공원 입구에서 4km가 넘는 거리에 신선봉이 있다.


레포츠공원 옆 임도따라 올라가다 보면~~~


마을 끝에서 좌회전하여 올라가~~~


할미봉으로 올라가는 길을 지나쳐~~~


연어봉으로 가는 길로 올라가는데~~~


커다란 바위 하나가 성황당 역활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마른계곡에 작은 돌탑을 지나~~~


숲길로 들어서~~~


서서히 오르막을 올라간다.


주위에 비범한 풍경들이 펼쳐지고~~~


기품있는 소나무를 지나니~~~


커다란 바위위에 작은 돌탑들을 세워 놓았고~~~


바위 절벽에는 소나무 한그루가 세월 풍상을 맞으면서 머리없는 모습으로 자라고 있다.


물결쳐 오는 산들을 바라보며~~~


바위위에 올라가면서 ~~~


홀로 너무 외로워 고사목이 되어버린 소나무를 보게 되었고~~~


바위 정상부를 지나니~~~


연어 한미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아마도 이바위 떄문에 이곳을 연어봉이라고 한 것 같다.


연어봉에 도착하여 나의 모습 남기고~~~


풍광 한번 살펴 보고는~~~


신선봉을 향해 간다.


내려가는 길에 바위에서 자라는 소나무 한그루를 발견 하였는데~~~


아주 오랜세월 바위를 쪼개고 자란 대단한 소나무를 만난다.


뒤돌아 보며 우리가 지나온 연어봉을 촬영하고는~~~


바위사이를 지나는데~~~



수풀사이로 고래 한마리가 숨어 있고~~~


소나무 가지가 풍경괴 잘어울리며~~~


깍아지른 절벽에는 주종을 알 수 없는 나무 한그루가 헐벗은채 서있고~~~


바위위에는 소나무 한그루가 찬란한 햇빛을 받으며 서있다.


우리가 걸어 갈 곳을 앵글에 담고~~~


다시 신선봉으로 밝딜을 재촉한다.


풍경사진 한장 카메라에 담는데~~~


옆에 속이 빈 소나무가 서있어 살펴보니~~~


반쪽만 살아있는 생명력이 강한 대단한 소나무 이다.


밧줄을 잡고 절벽길을 아슬아슬 지나가고~~~


다시 바위를 오르고 보니~~~


아주 긴 대단한 절벽 구간을 만난다.


제일 힘들고 어려운 구간으로 ~~~


소나무 마져도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자라고 있다.


또한번의 절벽구간을 지나고 나서야~~~


신선봉을 만나다.


신선봉 정상에서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아주 잘보이는 월악산을 앵글에 잡아두고~~~


마패봉을 향한다.


마패봉은 마역봉, 마제봉 등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정상비는 마패봉으로 되어있고~~~


일반 지도에는 마역봉으로 되어 있으며~~~


작은 시멘트 기둥에는 마제봉으로 새겨져 있다.


마패봉을 가면서 주변의 풍광에 놀랍고~~~


멋진 나무에 즐겁고~~~


요상하게 생긴 바위에 산행이 행복하다.


마지막 바위구간을 오르니~~~


사루떡 바위가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곳을 지나니~~~


오늘의 최종 목적지 마패봉을 만난다.


이제 휴양림쪽으로 하산을 하자.


이돌탑이 있는 곳으로 가면 주흘산 방향이 된다.


내려가는 구간도 만만치 않다.


험한 바위구간을 지나면서~~~


거대한 북바위를 앵글에 잡아두고~~~


솟아오른 바위도 같이 잡아두고는~~~


어느정도 내려와 산성의 흔적이 있는 모습도 잡아본다.


조령관으로 내려와 자세한번 잡고~~~


관문에 관한 안내문을 읽어보고는~~~


백두대간 표시석을 촬영하고~~~


인근에 있는 조형물을 앵글에 담는데 ~~~


세재에서 본 일출의 모습이며~~~


세재의 길을 표시해 놓았다.


주변에는 정자가 있으며~~~


과거 보러가는 사람의 모습이 동상으로 세워져 있고~~~


고개 이야기와~~~


길 이야기가 적혀 있는비석이 있다.


이제 모든 산행의 일정을 마감하고 주차장으로 내려가 서울로 올라간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산세가 예쁘고 아름다우며 풍경이 정말로 좋아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