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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영남, 강원권

산청 왕산, 필봉산 이야기

by 어우렁 2021. 5. 5.

산청 왕산, 필봉산 이야기

( 장노시방 사백 열아홉 번째 산 이야기 )

 

0. 2021년 4월 24일 산행

  오랫만에 좋은 사람들과 경남 산청에 있는 왕산(923m), 필봉산(858m), 소왕산(905m)을 나홀로

  같이 다녀왔다. 왕산 들머리에는 가야국 마지막 구형 왕묘가 있으며 필봉산을 거쳐 하산하는 코스는

  심한 깔딱 고개 없이 꾸준히 올라가는 산길로 산 높이에 비해 힘은 덜 들고 하산길에 동의보감 촌에

  들려보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들머리에 있는 왕산에 관한 이야기

왕산의 들머리에 구형 왕묘가 있어 한번 둘러보고 가면 좋고 구형왕릉에 관한 이야기는

본인의 블로그 "어우렁 사진 기행문"에 별도로 자세히 올릴 예정이다.

왕산 들머리 모습

처음부터 서서히 고도를 높이고~~~

임도를 건너가~~~

이정표를 촬영하고는~~~

높아가는 산길을 오른다.

첫 산마루 터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이정표를 보고는 물 한 모금 마시고 ~~~

다시 산길을 오른다.

특별하게 색다른 광경 없이 올라가는 산길에 바위 모습 촬영하고~~~

한참을 올라가니~~~

나뭇가지 사이로 첫 도착지인 망경대 비석이 보인다.

망경대에 올라 거친 숨을 몰아쉬며 추억 한 장 남기고~~~

망경대가 만들어진 사연을 촬영해 본다.

이제 정상을 향해 가는데 왕산 전에 소왕산이 먼저 나타난다.

8부 능선에는 아직 철쭉꽃이 피여 있고~~~

나무계단을 얼마간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타나며~~~

전망대에서 풍광 한번 잡아보고~~~

우뚝 솟은 필봉산을 촬영하고는~~~

셀프로 나의 모습도 담고~~~

망바위 이정표에서 잠시 걸어가면~~~

샛길에 소왕산 표시석이 있는데 아차 하면 놓치고 그냥 갈 수 있다.

본인도 놓치고 그냥 갔다가 다시 돌아와 확인 도장 찍었다.

넓은 공터를 지나고~~~

쉼터를 만나는데~~~

표시석에는 왕산에 관한 지도가 그려져 있다.

꽈배기처럼 꼬인 소나무 옆을 지나면서~~~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필봉산의 모습도 담고 가다 보니~~~

왕산 정상을 만난다.

왕산에서 나의 흔적 남기고~~~

가야 할 필봉산의 모습도 담고~~~

멀리 지리산 천왕봉의 모습도 잡아본다.

이제는 심하게 가파른 산길을 내려가~~~

사거리 계곡을 만나고~~~

이제 팔봉산을 오른다.

가파른 산길을 오르면서 풍경사진 한 장 찍고~~~

위태로운 산길을 지나가니~~~

필봉산 정상을 만난다.

필봉산 정상에 있는 우뚝 바위에서 자세 한번 잡아보고는~~~

이제 동의본가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하산을 하면서~~~

이런저런 필봉산의 ~~~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가파른 바위길을 내려오면 ~~~

이곳부터는 길은 완만하지만 너덜길이 시작되어 발목 부상을 주의해야 한다. 

얼마간의 너덜길을 지나면 잘 만들어 놓은 산책길을 만나는데

이 길은 동의보감 촌 둘레길로 걷기에 아주 좋다.

이제 다리를 건너면 우리의 일정이 마감된다.

다리를 건너 동의본가에 도착하여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산행은 휴식시간 모두 합해서 약 10km  4시간 조금 더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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