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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3부.길에서 추억을 만들다.(22, 6, 1.~

관방제림과 조각공원 둘러보기

by 어우렁 2024. 11. 8.

 

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62

관방제림과 조각공원 둘러보기

 

0. 2024년 10월 19일 토요일

 

관방제림은 영산강 상류인 담양천의 물길을 다스리기 위해 성이성(成以性) 부사가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었고, 그 뒤인 1854년(철종 5) 부사 황종림(黃鍾林)이 ~~~

관비(官費)로 연인원 3만여 명을 동원하여 만들었기에 관방제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관방제림의 주요 수종은 푸조나무(111그루), 팽나무(18그루), 벚나무(9그루),

음나무(1그루), 개서어나무(1그루), 곰의 말채, 갈참나무 등으로 ~~~

약 420그루가 자라고 있고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구역 안에는 185그루의

오래되고 큰 나무가 자라고 있다.

주변에는 주차시설과 휴식공간이 있으며 ~~~

오래된 나무에는 전부 이름표를 달고 있다.

관림제에는 정자도 만들어 놓았고 ~~~

제방 밑에는 국궁장도 있어 ~~~

활쏘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무섭게 생긴 나무를 지나면 ~~~

제방 밑에 조각공원이 있어 ~~~

한번 둘러보기로 하였다.

이곳에 설치된 조각품들은 ~~~

항시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로 ~~~

관방제림을 방문한 관광객들이나 ~~~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정자도 있고 ~~~

여러 모습의 작품들도 있으며 ~~~

시비도 세워져 있다. 

작은 다리를 지나면 ~~~

담빛 예술창고라고 ~~~

책을 빌려주는 곳이 있어 ~~~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차 한잔 마시면서 문학도 즐겨도 된다.

다시 밖으로 나와 ~~~

동화에 나오는 이야기를 조각품으로 만든 작품을 보며 ~~~

다시 관방제림으로 올라가 길을 걸으면서 ~~~

표찰을 살펴보았는데 내가 모르는 나무의 이름이 붙어있다.

쓰러지는 나무를 기둥으로 받치고 ~~~

조금 더 걸어가니 ~~~

메타세쿼이아 거리로 가는 길을 만날 것 같아 ~~~

이곳 까지만 걷기로 하고 ~~~

되돌아가는 곳에서 마지막 나무의 이름표를 촬영하였다.

되돌아가면서 다른 모습의 제방천을 카메라에 담고 ~~~

정자를 지나 ~~~

제방 밑으로 내려와 ~~~

다리를 건너가기로 하였는데 ~~~

다리 이름이 추성교라고 한다.

다리 위에서 관방천의 모습을 앵글에 담고 ~~~

다리를 건너 ~~~

반대편으로 내려와 천변을 걸으면서 ~~~

언덕 위에 있는 영모정이라는 정자를 촬영하고 ~~~ 

건너편 관방제의 모습도 같이 담아본다.

이제 일정을 마치고 돌다리를 건너 주차장으로 가면서 ~~~

우측에 있는 다리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 저쪽이 죽녹원이 있는 곳이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