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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3부.길에서 추억을 만들다.(22, 6, 1.~

불광천 걷기

by 어우렁 2024. 12. 6.

 

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64

불광천 걷기

 

0. 2024년 10월 31일 목요일

         오늘은 서대문구에 있는 불광천을 걷기로 하였다. 응암역에서 출발하여

         불광천 따라 길을 걸으면서 한강 합수점까지 걷고 다시 돌아 마포구청역까지

         걸어가서 전철을 타고 영등포구청역에서 하차하여 6번 출구로 나와서 아주

         저렴한 소주를 파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약 8km 일정을 마감했다. 

 

응암역 4번 출구로 나오면 ~~~

바로 옆에 불광천이 흐르고 있고 ~~~

불광천을 걷으면서 ~~~

불광천의 모습과 ~~~

불광천이라 적혀있는 불광천 다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

본격적인 산책을 시작한다.

미키 마우스 조형물이 있고 ~~~

불광천 건너편에 무슨 비석과 깃발들이 많이 있어 ~~~

자세히 살펴보았더니 ~~~

전국 관광 도시에서 세운 비석과 자치제 깃발이었다.

가로수 나무들은 아직 단풍들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겨울이 오려나 보다.

와산교를 지나는데 다리 밑에서 주민들이 아침 제조를 하고 있으며 ~~~

왜가리가 늦은 아침 식사를 하러 나왔다.

징검다리 옆으로는 ~~~

물오리 부부가 나들이를 나왔고 ~~~

우리는 증산 2교를 지난다.

불광천 주변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

지금 불광천변은 천변 정비가 한창이다.

한강 합수점까지의 거리 표시판이 있고 ~~~

우리는 해 담은 다리를 지나가는데 봄에는 이곳이 벚꽃으로 멋있는 곳이다.

길을 계속 걸어 ~~~

불광천을 걷는 사람들이 반환점이 되는 다리에 도착하고 ~~~

우리는 증산교를 지나 ~~~

계속 진행하려고 하였는데 길이 막혀 ~~~

다시 되돌아가서 ~~~

반환점 다리를 우리도 건너와서 다시 한강 합수점으로 걸어가는데 ~~~

서울둘레길 안내판이 있고 우리의 현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

우리는 DMC 역이 있는 밑을 지나 ~~~

계속 길을 걷다 보니 ~~~

자전거 도로에 거리 표시가 되어있다.

불광천과 홍제천이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리는 우측으로 방향을 잡고 ~~~

홍제천으로 이름이 변한 개천을 따라 얼마간 걸어가니 ~~~

한강이 보인다.

홍제천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성산대교를 촬영하고 ~~~  

월드컵 대교를 배경 삼아 나의 흔적을 남겼다.

다시 좌측으로 길을 잡고 홍제천을 따라 올라가면서 ~~~

마포구청역으로 방향을 잡는다.

승강기가 있는 옆길로 가서 ~~~

언덕을 올라가 마포구청에서 전철을 타고 합정역에서 환승을 하여 ~~~

영등포구청역 6번 출구로 나와 소주를 천 원에 파는 곳이 있다고 하여 ~~~

10분가량 걸어가 김치찌개 8800원에 라면사리 무료로 제공받고 천 원짜리

소주 두 병을 먹고는 오늘 약 8km의 일정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