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행 4.
(한라산 윗세오름 이야기)
(장노시방 백 열 여덟번째 산 이야기)
0. 2010년 10월 29일
75' 동창 강찬우, 김형종, 방의석 그리고 나, 넷이서 한라산 윗세오름을 산행
하기로 하였다.
윗세오름 1700m 고지 표시석
김포공항에서 김형종, 방의석, 강찬우를 만나 비행기로 이동하는 통로에서 한컷 했다.
비행기 안에서 친구 찬우, 형종, 의석이 모습
제주공항에서 수화물을 찾고~~~
제주공항 앞에서 택시를 타고~~~
어리목 탐방소에 도착하여 사발면으로~~~
간단하게 점심으로 요기를하고는~~~
어리목 탐방로로 들어서~~~
함께 사진을 찍고는~~~
어리목 탐방로 시작점 높이 970m ~~~
산행을 시작하는데~~~
초입에 있는 다리에서 멋진 뒷모습의 배경으로 사진 한장 찍고~~~
오늘 우리가 산행 할 목적지 " 윗세오름 "의 거리를 확인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해발 1200m에 도착하니~~~
강찬우도 힘들어 하고~~~
어제 밤샘을 하고 온 형종이는~~~
너무 힘들어 해 의석이가 옆에서 서포트를 한다.
숲속에는 오랫된 나무들이~~~
가을빛 햇살을 받아~~~
초취하게 보이는 것은 아마도 계절 탓인것 같다.
윗세 오름까지 이어진 레일에는~~~
산림청 관련 작업자들이 하루 일을 마치고 레일로 하산을 하고 있고~~~
우리 일행은 힘든 구간을 지나~~~
사재비 동산을 향해 가고 있다.
사제비동산에 도착하여~~~
신발끈을 다시 조여메고~~~
번갈아 가면서~~~
자세 한번 잡아 보고~~~
형종이와~~~
의석이는 캠코더 찍기에 여념이 없다.
산행은 계속되고~~~
멀리 전망대가 보이는데 그곳에 가보기로 하고~~~
만세동산 전망대에 올라 구름에 가려가는 돈네코를 찍어 보고~~~
만세동산 ~~~
전망대에서~~~
제주 한라의~~~
여러 모습들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보았다.
한라산 작업자들이 계속 하산하는 것을 보니 하산시간이 임박한것 같다.
부지런히 갈길을 서둘러~~~
윗세오름의 대피소에 도착하여~~~
1700m의 윗세오름 표시석을 찍고는~~~
휴게소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하고는~~~
하산시간이 4시까지라 영실쪽으로 방향을 잡고 하산을 서둘렀다.
노루샘이라는~~~
좀 볼품이 없는 샘터를 ~~~
지나서 가다보니~~~
어리목 코스에서~~~
볼수 없었던~~~
기기묘묘한~~~
바위군들이~~~
쳐다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할 뿐만 아니라~~~
고사목들의~~~
집단으로~~~
또는 몇몇 그루의 나무들이~~~
혹은 홀로~~~
서있는 모습들이~~~
보는 이들이 숙연함과~~~
놀라움을 주고 있었다.
잘 다듬어진 길을 따라 걸어가니~~~
신선들이 산다는~~~
병풍바위와~~~
오백나한이라는~~~
아름답고 멋진 바위군과~~~
거기에 걸맞은 전설도 있다.
친구들의 하산하는~~~
발길은 빨라지고~~~
영실 소나무 숲을 지나고 보니~~~
영실 휴게소에 도착하여~~~
오늘 우리들 산행코스를 그려 보고~~~
휴게소에서~~~
제주 쌀막걸리와 부추전에~~~
주인이 엄청 자랑하는~~~
삼오 비빔밥을 한그릇 먹고는~~~
오늘 한라산 마무리하는 멋진 사진을 찍고~~~
0. 한라산 윗세오름 이야기를 마무리 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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