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산 둘레길 걷기

 

 

아름다운 도보여행 30

(심학산 둘레길 걷기)

 

 

 

01.진행 일시 :  3 월 19일   오후10시. 어우렁, 더우렁 함께

02.답사 코스 :  신길역 승용차로 출발 ~ 자유로 ~ 문발I/C ~ 심학산 배밭 주차장 ~

                     심학산 둘레길 시작 ~ 배밭정자 ~ 정상 ~ 둘레길 ~ 낙조 전망대 ~

                     배밭정자 ~ 배밭 주차장.

 

 

 

배밭 주차장에 있는 심학산 둘레길 안내도

 

문발I/C에서 심학산쪽으로 들어서면 도로가에 심학산 둘레길 표시판이 있고~~~

 

돌곳이꽃 마을이라는 표시석이 있으며~~~ 

 

바로 옆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버스는 원당역에서 출발하는 5번 버스가 유일한가 보다.

 

돌곳이꽃 마을에는 가구전시장이 있기도 하지만~~~

 

멋지게 치장한 ~~~

 

카페용 음식점들이~~~

 

많이 있으며~~~

 

분위기도 좋은것 같아~~~

 

몇장 올려본다.

 

 

 

승용차를 타고가다 둘레길 입구 같은곳이 보이기에~~~

 

대충 길가에 주차 시켜놓고 ~~~

 

들꽃바위 쉼터라는 곳에서 부터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시작하였다.

 

왜 들꽃바위 쉼터인가 했더니~~~

 

바위들이 많이 널부러져 있어서 그렇게 부르는것 같다.

 

길을 가다보니 아무레도 수상하다.

 

누구인가 다니지 말라고 줄을 쳐놓았고~~~

 

우리는 무시하고 그냥 진행하니~~

 

사람이 잘 안다니는 길인것 같았다.

 

그래도 희미하게 난 길을 따라가니~~~

 

어느 유택이 나오고~~~

 

유택 뒤로~~~

 

심학산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군 교통로 따라서 길이 나있고~~~

 

바위 위에 작은 돌탑이 앙증스럽게 서 있는 옆으로 더우렁님이 지나가며~~~

 

정상적인 심학산 둘레길 코스에 접어 들었다.

 

원래는 저기 산행객이 가는길로 따라 가야만 되는데~~~ 

 

배밭 정자옆 정상으로 가는 길을 택해 걸으니~~~

 

올라가는 계단이 장난이 아니다.

 

올라와서 밑을 내려보니 꽤 높은것 같지만 이정도야 ~~~~ ㅋㅋㅋㅋ

 

철망 옆길을 따라서 가니~~~

 

심학산 정상으로 가는 계단이 있고~~~

 

심학산 정상에는 정자가 있다.

 

정상 정자에서 기념사진 찍고~~~ 

 

전망을 찍으니 황사와 안개때문에 시야가 흐려~~~

 

정자 안에 있는 사진으로 전망사진을 대신 한다.

 

 

 

 

 

 

 

정상 정자바닥에 박혀있는 청동판을 촬영하고는~~~

 

 내려오는길에 큰 바위에 담쟁이 덩쿨이 멋지게 자란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정상 정자밑에 또하나에 정자가 있는데~~~

 

문을 지나고 보니~~~

 

정자 모습과~~~

 

주위 배경이 멋져~~~

 

몇장 찍고는~~~

 

헬기장을 지나~~~

 

내려가다 보니~~~

 

군 시설물이 있고~~~

 

심학산이 함평이씨 선산이라는 표시석이 있다. 

 

건너편에는 천부경 비석이 서있고~~~

 

비석 뒷면은 천부경 해설이 있으며~~~

 

건립취지문이 새겨져 있다.

 

포근한 봄날씨에 심학산 둘레길을 거니는 사람들도 많다. 

 

파주시의 홍보용 프랭카드를 보면서~~~

 

배수지 방향으로 길을 잡고 가는데~~~

 

약간의 오르고~~~

 

내리는 길이 재미있고~~~

 

심심치 않게 볼거리도 제공하며~~~ 

 

조금은 의시시한 유택의 모습도 보게된다.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 신남리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길은 좁지만 참 예쁘게 보인다.

 

배수지 반대 방향이다. 

 

길도 너무 예쁘지만~~~ 

 

한쪽으로 쓰러진 소나무가 더욱 운치를 준다.

 

배밭 정자 방향으로 길을 잡고 가는데~~~

 

길도 좋지만~~~

 

한마리의 청솔모가 길꾼의 눈길을 잡는다.

 

낙조전망대를 향해 길을 잡아 가는데~~~

 

어느 성당에서 나온 한무리의 도보꾼들이 지나간다.

 

쌍바위 길을 지나~~~ 

 

거대한 바위를 돌아가니~~~ 

 

예쁜 나무다리가 있고~~~

 

낙조 전망대가 보인다.

 

낙조 전망대에 도착하여~~~ 

 

자세 한번 잡고~~~ 

 

홍보사진과 전망을 같이 찍고~~~

 

내려가는 길에~~~

 

돌아서서 전망대를 찍어 보았다.

 

숲속의 작은 쉼터가 정답게 다가오고~~~

 

하산하는 이정표를 지나고 보니~~~ 

 

둘레길을 처음 시작했던 배밭정자에 도착하였다.

 

배밭쪽으로 방향을 잡고 하산하니~~~

 

양 옆으로 배밭이 있고~~~

 

개인소유라는 안내판과~~~

 

배 직판장이 있으며~~~ 

 

배나무를 분양하기도 한답니다. 

 

심학산 둘레길 입구에 도착하여 오늘 "아름다운 도보여행"의 길을 그려 보았다.

0. 오늘 오후에 약속이 있어 제대로 둘레길을 걷지 못하고 약 1/4 정도 걸은것

     같다.

 

심학산 둘레길 코스와 거리가 적혀있다.

 

둘레길 입구에 있는 이정표 모습.

 

둘레길 입구에 있는 주차장

 

우리가 차를 주차한 곳에서 카페 앞길로 조금더 올라가면 주차장이다.

0. 심학산 둘레길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후 약속때문에 아도행에서 주최하는 길에 참석치 못하고 심학산에 일찍와 대충 둘레길

      걸어보고 서울로 올라 갔지만 나에게는 큰 수확이였다.

 

    심학산 둘레길은 생각보다 잘 만들어져 있으며 길도 예쁘고 아름다우며 힘든구간이 없다.

    걷는 거리도 걷기에 따라서 10km 이상도 걸을수 있지만 교통편이 조금 문제가 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