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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1부.아름다운 도보여행(08, 12, 13. ~ 14, 5, 26.)

대전 둘레산길 1구간 걷기

by 어우렁 2011. 4. 1.

 

 

 

아름다운 도보여행 32

(대전 둘레산길 1구간 걷기)

 

01. 출발일시 :  3 월 27  일   오전 11시 40분 출발

02. 출발장소 대전광역시 복전암 일주문. 어우렁 더우렁 함께 걷다.

03. 도보코스 :  복전암 일주문 ~ 마애여래좌상 ~ 보문산성 ~ 시루봉 ~ 이사동 전망대 ~

                    오두산 ~ 금동고개. 12 km 정도.

 

 

복전암 일주문에 차량을 주차시키고 둘레산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복전암 정문 옆으로 등산로가 있고~~~

 

등산로 입구에는~~~

 

등산로 안내도와~~~

 

등산로 구간이 적혀 있다.

 

등산로 안내도에 오늘 일정을 그려보고~~~ 

 

첫 목적지로 마애여래좌상을 보기로 하고~~~

 

길을 나서는데~~~

 

한무리의 오토바이족들이 산속에서 연습을 하고 있고~~~

 

계단을 오르니~~~

 

무너진 동굴이 보이고~~~

 

숲사이로 마애여래좌상이 보인다.

 

제19호 유형문화재라는 표시석과~~~

 

마애여래좌상이 보이고~~~

 

안내문을 읽어 보고는~~

 

근접 촬영을 하였다.

 

 보문산성을 향해 오르는데~~~

 

더우렁님이 약수터에서 갈증을 해소하고~~~

 

다시 오르는데~~~

 

이끼낀 넓적한 바위가 인상적이다.

 

어느 정도 올라 왔을까~~~

 

꽤 깊어보이는 동굴이 보이고~~~

 

이정표가 보이는데 보문산성쪽 표시판은 떨어져 나가 없어져다.

 

보문산성에 도착하니~~~

 

안내문이 있고~~~

 

정자인 장대루가 보이고~~~

 

성벽 담위 길과~~~

 

녋은 공원이 있고~~~

 

장대루로 가보니~~~

 

보문산성 복원 비문과~~~

 

안내서가 있고~~~

 

장대루에 올라가 보니~~~

 

대전 광역시가~~~

 

한눈에 보이고~~~

 

멀리 식상산이 보인다.

 

보문산성을 나와~~~

 

시루봉을 향해 길을 나선다.

 

산길을 따라 가다보니~~~ 

 

멀리 시루봉에 있는 정자가 보이고~~~

 

멋진 소나무를 지나~~~

 

얼마를 걸어가니~~~

 

이정표가 나오고~~~

 

계단을 힘들게 올라가니~~~

 

시루봉 정상에 있는 보문정이 사람이 너무 많아 근접 촬영하고~~~

 

보문정 건립기를 촬영하고~~~

 

원칙적으로 대전 둘레산길잇기는 이곳 시루봉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안내도와 12구간 코스가 적혀있다. 

 

이정표를 보고 오도산쪽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가는데~~~

 

무엇인가 수상하다.

 

또 계단을 내려가~~~

 

이정표를 만나고서야 길을 잘못 들었다는것을 알았다.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 시루봉으로 가서 다른 옆길인 이길로 내려오니~~~

 

 헬기장이 나오고~~~

 

처음으로 대전 둘레산길잇기 표시리본 만난다.

 

이사동 전망대로 방향을 잡고~~~

 

곱게난 산길을 따라서 가다보니~~~

 

공원관리 사무소에서 등산객에게 부탁의 말씀이 있고~~~

 

어느구간은 봄날씨에 언땅이 녹아 길이 곤죽이 되어 있고~~~

 

어느 구간은 소나무향의 짙은 냄새가 가슴속 깊이 스민다.

 

이사동 전망대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며 따뜻한 커피와 요기를하고~~~

 

길을 잡고 내려가는데~~~

 

멋진 소나무가 아름답다.

 

오도산까지 1.9km ~~~ (거리가 잘못되다. 실거리2.2km.) 

 

무지하게 내려간다.

 

나중에 얼마나 올라가려는지 겁부터 난다.

 

그래도 내려가면서 좋은 경치는 카메라에 담아보고~~~ 

 

 

 

송전탑에 도착하니 둘레산길 리본이 반갑게 맞이하여 준다.

 

얼마를 내려오니~~~

 

사거리에 부서져 홀로 떨어져 나온 이정표 팻말이 한쪽을 가리키고~~~

 

다른 한쪽 철조망 문에 두 바위가 성문처럼 버티고 있다. 

 

 우리는 바로 앞길을 따라 올라가니~~~

 

대전 외곽 고속도로와 바위와 산이 멋지게 어울리고~~~

 

 

이제 오도산까지는 850m  

 

곱다란 길을 가다보니~~~

 

본격적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아까 내려온길을 다 보상이라도 할듯~~~

 

무지하게 잡아 올린다.

 

산 능선에 도착하니 오도산이 바로 앞에~~~ 

 

잠시 숨도 돌릴 겸 사진한장 찍고~~~

 

절벽 바위길을 지나니~~~ 

 

오도산 정상에 도착하고 금동고개까지는 4.3km

 

오도산 정상에서 외곽 순환도로를 찍고~~~ 

 

하산길을 잡는다.

 

둘레길과 외곽순환도로, 대전광역시의 모습이 멋지게 다가온다.

 

둘레길에서 자주 만나는 쉄터를 지나~~~ 

 

소나무길을 지나니~~~

 

 

무슨 열매인지 수술인지 모르나 앙증맞게 있어 한장 찍고 ~~~

 

얼마를 가니 바닥에 둘레길 표시가 있고~~~

 

금동고개까지 1.89km가 남았다.

 

위험한 산길을 지나~~~

 

소나무향을 맡으며 가는데~~~

 

뒤에 오는 더우렁님이 무릎이 많이 아픈가 보다. 잘 따라 오지를 못한다.

 

고개숙여 절하는 소나무를 지나~~~

 

좁다란 길을 따라가니~~~

 

금동고개까지 790m 남았다는데 아픈 더우렁님에게는 힘든 길 일것 같다.

 

금동고개쪽으로 한없이 내려간다.

 

얼마를 내려가니 경작지가 보이고~~~

 

은진 송씨 문중 묘자리를 지나~~~

 

1구간 마지막 이정표를 만난다.

 

1구간 마지막 이정표에 있는 등산로 안내도에 오늘 산행을 기록하고~~~

 

금동고개쪽으로 빠져나와~~~

 

양옆에 포도밭 과수원이 있는~~~

 

도로를 따라 내려가~~~

 

장척이라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0. 이곳에는 30, 31번 버스가 다니는데 100분에 한대씩 다녀 버스를 기다리다가 지쳐 지나가는 

   봉고차를 타고 서대전 방향으로 나와 택시를 잡아 타고 복전암으로 가서 승용차를 회수하여

   서울로 올라왔다. 

   더우렁님이 무릎을 심하게 다쳐 저녁에 대전에서 만나기로 한 지인을 만나보지 못하고 서울로

   바로 올라오게 된것에 대하여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0. 대전 둘레산길잇기 걷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대전 둘레산길잇기는 일반 둘레길과는 다르게 힘든구간이 많아 산행을 한다는 개념으로 시작

     하여야 부담도 없고 힘도 들 들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