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나들이/1부.아름다운 도보여행(08, 12, 13. ~ 14, 5, 26.)

전주 한옥마을 걷기

by 어우렁 2011. 3. 28.

 

 

아름다운 도보여행 31

(전주 한옥마을 걷기)

 

01.모임일시 :  3 월 26  일   오전 8시. 새벽별님, 미소공주 주최

02.모임장소 2호선 신도림  1  출구 버스 주차장.

03.도보코스 :  순례길 ~ 전주 한옥마을. 12 km 정도 

 

 

신도림역 1번 출구로 나와 주차장에서 아도행 회원님이신 다람지님의 버스를 타고~~~

 

중간에 정안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전주 한옥마을 정류장 오목대 앞에서 하차하여~~~

 

전주 한옥마을 표시석을 촬영하고~~~

 

대로변쪽 담장을 찍고는~~~

 

한옥마을 중앙로인 태조로의 모습을 담았다.

 

 

 

태조로 입구에 있는 관광안내소에 가보니~~~

 

숙박체험 안내판과 연락처가 적혀있다.  

 

관광안내소 옆에는 목우헌이라는 기능 계승자의 집이 있다. 

 

우리 일행은 태조로 쉼터에서~~~ 

 

문화해설가를 기다리면서~~~

 

각자의 볼 일들을 보고~~~

 

둘레길 안내판을 렌즈에 담았다. 

 

문화해설가분을 오후 2시 20분에 만나기로 하고

우리들의본격적인 아름다운 도보여행의 순례길을 나섰다.  

 

향교길에 들어서서~~~

 

고급스러운 집이 있는가 하면~~~

 

길 양옆은 차량으로 인하여 주차장을 방불게하여 도보꾼들을 불편하게 하였다.

 

두나무의 모습이 고풍스럽게 보이는 어느 집앞을 지나니~~~

 

한 체험관에서는~~~

 

떡과 주먹밥 체험과~~

 

국수 시음식이 있고~~~

 

전주 향교 앞을 지나며~~~

 

공적비와~~~

 

영화 촬영지라는 안내판이 있다.

 

부용헌이라는 생활 체험관을 지나~~~

 

전주천에 들어섰다.

 

어도가 잘 만들어져 있고~~~

 

한벽당이라는 조선초 별장이 고풍스럽게 전주천을 바라 보고 있다.

 

 한벽굴이라는 전라선 터널이 지금은 차량이 지나가고~~~

 

우리가 지금 걷는 길이 순례길의 역사 탐방길인가 보다.

 

우리는 전주천 뚝 도로길을 따라 걷고~~~

 

천주교 성지인 치명자산을 지나는데~~~

 

표시석과~~~

 

마리아상이 있고~~~

 

몽마르뜨라는 비석과 천주교 성체도 있다.

 

작은 공원에는~~~

 

선비 복장의 목사와 신도의 모습이 정답게 다가오고~~~

 

 자연석같은데 꼭 성모상을 많이 닮았다.  

 

따사로운 봄 햇살에 한무리의 아이들이 놀이를 벌이고 있고~~~

 

우리 일행은 전주천 뚝 도로길을 따라 걷다가~~~

 

 전주천쪽으로 내려가~~~

 

전주천 뚝길을 따라 되돌아서 가고~~~

 

가는길에 전주천 각시바위를 구경하고~~~

 

다시 한벽당을 지나~~~

 

상점이 몰려있는 길 앞을지나~~~

 

전주 한옥마을로 돌아왔다.

 

점심을 먹기 위해 예약된 식당으로 가는길에~~~

 

생활용품 경매장을 구경하고~~~

 

최명희 문학관을 지나~~~

 

경기전길에 있는~~~

 

선각사 앞집의~~~

 

왱이 전주콩나물국밥 전문점으로 들어가~~~

 

시원한 콩나물국밥에 모주 한잔 하고~~~

 

경기전 앞에서 문화해설가를 만났다. 

 

 먼저 전동 천주교 성당부터 해설이 시작되고~~~

 

내부에 까지 들어가 친절한 설명이 있었다.

 

다시 경기전으로 돌아와서~~~ 

 

조선태조 어진각을 비롯해 경기전의 여러곳을 설명하였고~~~ 

 

어진각에 있는 조선 태조의 초상화 모습

 

대나무 밭이 있는 후원으로 나가~~~ 

 

신기하게 생긴 매화나무와~~~

 

조선왕조 실록의 4대사고중 하나인 전주사고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예종대왕의 태실과~~~

 

어진 박물관에서~~~

 

조선 왕들의 초상화를 구경하고~~~

 

마지막 황손 가수 이석(대표곡 "비들기집")씨 가 살고 있는 승광재로 갔다.

 

처마밑에는~~~

 

많은 자료들이 걸려 있고~~~ 

 

 

현재 살고 있는 이석씨의 모습도 걸려 있다.

 

이곳에서의 문화해설가님의 마지막 이야기를 듣고는~~~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의 뒷풀이로 막걸리에 파전으로 마무리 하였다. 

 

일본에 쓰나미가 지나갔나??? 아도행식구가 먹고 간뒤에는 모두가 빈 접시다. 

 

0. 아도행 전주 한옥마을 걷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참석하신 모든 아도행 회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특히 몸이 불편하여도 본 걷기를 주최하신 미소공주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

서울까지 수고하신 새벽별님 맙습니다.

우리모두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아름다운 길에서 뵙기를 희망하며 안녕히들

계십시요.

 

 

 어우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