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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충청, 호남, 제주권

괴산 낙영산, 도명산 이야기

by 어우렁 2012. 9. 16.

 

 

 

괴산 낙영산, 도명산 이야기

(장노시방 백 예순 일곱번째 산 이야기)

0. 2012년 9월 9일 산행

   상공인 산악회와 함께 충북 괴산에 있는 낙영산과 도명산을 연계해서 산행하였다.

 

낙영산 정상비 모습

 

신길역을 출발하여 중간에 안성맞춤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는~~~

 

제천 공림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길을 따라 올라가니~~~

 

공림사 앞에서 버섯을 파는데 노루궁텡이 버섯은 처음 보는것이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공림사 앞에는 낙영산 표시석이 있고~~~

 

우측에는 공림사 올라가는 계단이 있으며~~~

 

좌측에는 낙영산과 도명산에 관한 산행 안내도가 있다.

 

낙영산까지는 50분이 걸린다는데 누구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잘다듬어진 산길을 오르기도 하고~~~ 

 

작은 돌탑옆을 지나~~~

 

비탈길을 어느정도 열심히 오르고 보니~~~~

 

삼거리를 만나고 우리는 낙영산을 먼저 가기로 하고~~~

 

낙영산 방향을 잡고 산을 다시 오른다.

 

산을 오를수록 경관이 수려하고 멋진 풍경이 다가온다.

 

얼마를 올라 정상에 도착하여 어우렁 더우렁 함께 정상 기념촬영을 하고는~~~

 

정상 한쪽에서 정상주와 간단한 요기를 하고는~~~

 

다시 왔던길을 되집어서 ~~~

 

하산을 하면서 도명산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아까 도착했던 삼거리에서 도명산까지는 1.4km 정도의 거리인데~~~

 

한참을 밑으로 내려가~~~

 

계곡을 지나고~~~

 

돌무더기를 지나고 보니~~~

 

거대한 바위를 나무 몇토막이 지지하고 있는 우수광스러운 모습을 앵글에 잡고~~~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죽은 나무가 이제는 바람결에도 날라갈 정도로 썩어 있는 모습도 잡고~~~

 

산을 오르니 거대한 바위가 앞을 막고~~~

 

맞은편에는 미륵산성에 관한 안내문이 있는데~~~

 

출입금지가 되어있다.

 

이제 도명산까지는 600M ~~~

 

본격적으로 오르는 길이 시작된다.

 

산길을 오르며 주위에 신기하게 생긴 바위를 촬영하고~~~~

 

꼬불꼬불 산길을 오르는데~~~

 

이바위는 꼭 주름치마를 입고 있는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고~~~

 

이바위는 옛 만화 고인돌 주인공인 고인돌하고 비슷하게 생겼으며~~~ 

 

건너편에 보이는 거대한 바위는 거인이 꼭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돌무더기 옆을 지나~~~

 

밧줄을 잡고 바위를 내려가는가 다시 산길을 오르니~~~

 

거대한 바위가 금방이라도 밑으로 내려 앉을듯하고~~~

 

같이 온 산행객이 재미있는 포즈를 취한다.

 

정상을 향해 가는데~~~

 

우리나라 최고의 군인인 공수부대원들이 산악훈련을 하고 있다.

 

정상을 향한 길은 점점 경사가 급해지고~~~

 

철계단을 오르고~~~

 

바위옆을 지나~~~

 

모퉁이를 지나가니~~~

 

정상이 바로 코앞이다.

 

정상에 도착하여 같이 일행과 사진을 찍고는~~~~

 

이제 학소대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학소대 방향으로 하산하다보면 거대한 바위군을 만나는데~~~

 

고려초기의 작품으로~~~ 

 

거대한 바위에 미륵불상을 새겨 놓았는데 오랜세월을 풍파에 시달려 많이 윤곽이 흐려졌다.

 

미륵불상을 뒤로하고 하산을 하다보니~~~

 

멋진 철난간도 만나고~~~~

 

심한 언덕길도 만나지만~~~

 

이곳의 명물인 화양계곡을 ~~~

 

숲속에 숨어있는 모습을 보게된다.

 

산을 빠져나오면 머지고 아름다운 화양계곡이~~~~

 

눈앞에 펼쳐지고~~~~

 

화양계곡의 다리를 건너~~~

 

화양계곡 주차장으로 방향을 잡는다.

 

이곳부터는 포장된 길을 걷는다.

 

주차장을 향해 가면서 몇장의 풍경사진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첫 도명산 산행을 할때에는 이곳에서 시작하여 학소대로 내려왔다.

 

화양서원 앞을 지나~~~ 

 

우암 송시열선생이 기거했다는 암서재를 앵글에 담고~~~

 

운영담과~~~

 

화양계곡의 하류모습과~~~

 

다리 주위 풍경을 카메라에 잡아두고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였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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