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행 18.
(누에섬과 탄도항)
탄도항에서 바라본 누에섬 풍경
음식점과 수산물 센타가 있는 탄도항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시켜놓고~~~
탄도항의 등대와~~~
탄고항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는데~~~
썰물때라 그런지 항구는 무척이나 한산하였다.
수산물센타 뒷쪽으로 가보니 닻모양의 화장실이 있고~~~
어촌 미속박물관이라는 곳이 있는데~~~
무엇이 전시되어 있는지는 모르나 입장료가 조금은 비싼것 같다.
해변가 도로를 따라 가다가~~~
누에섬으로 들어가는 길을 따라 가면서~~~
우측에 있는 잘 만들어진 계단과 정자를 앵글에 담는데 아마도 이곳의 둘레길 같다.
물빠진 갯벌에는 작업을 하는 어촌에 아낙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불러오는 바닷바람에 풍력발전기만 무거운 소리를 내며 돌아가고 있는데~~~
연간 3,963MWH로 대부도 가구수의 50%을 담당하고 있다니 새삼 대단하게 느낀다.
풍력발전기 옆을 지나~~~
누에섬으로 들어서며~~~
풍력발전기의 대단한 모습을 다시한번 카메라에 잡아보고~~~
조금 더 걸어가니~~~
누에섬 등대전망대에 관한 안내문이 있고~~~
전망대 올라가는 길이 있다.
등대로 올라와 보니~~~
멀리서 자동차를 가지고 들어가 무엇인가 작업하는 모습을 촬영하고는~~~
등대로 들어가~~~
누에섬의 위치와~~~
대부도 주변의 발자취에 관한 설명글을 촬영하고~~~
누에섬에 관한 이야기와~~~
등대에 사용하는 전원과~~~
선장의 키를 조종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에는 팔미도 등대의 모습이 있는데~~~
한국동란때 인천상륙작전시 주요한 역할을 한것에 대한 이야기가 있고~~~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로 소개되기도 하며~~~
외국의 최초의 등대도 소개되어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타일로 만들어 놓았고~~~
아늑한 휴식터도 있다.
3층 전망대로 올라가 탄도항 모습과~~~
우리가 걸어온 길의 모습과~~~
대부도에서 제부도로 들어가는 제방의 모습을 촬영하고는~~~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여러나라의 ~~~
등대 모습을 전시한 사진들을 카메라에 담고~~~
등대원들의 아름다운~~~
미담 이야기들도 촬영하였다.
마지막으로 누에섬 주변 관광 사진을 앵글에 담고는 밖으로 나와~~~
올라갔던 길을 다시 내려와 섬 뒤쪽으로 걸어가 보니~~~
예전에 배로 들락거리였던 작은 선착장이 있고~~~
그곳을 지나니 조금 가다가~~~
포장된 길은 끊어지고~~~
그냥 해변을 걸어가야 하는데~~~
공사용 깃발이 있는 것을 보니 이곳에도 관광객이 다닐수 있는 섬 일주 도로를 만드는 것 같다.
해안길을 가는데 잘 만들어 놓은 계단이 있어~~~
올라가 보려고 하였는데 출입을 금지하여 올라가 보지 못하고~~~
해안길을 나와~~~
왔던길을 되돌아가면서~~~
거대한 풍력발전기 앞에서 포즈 한번 잡고는 오늘의 누에섬 방문을 모두 끝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누에섬을 가려면 네비케이션에 "탄도항" 을 치고 가면 됩니다.
누에섬을 치고 가면 엉뚱하게 제부도 방향으로 안내를 하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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