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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544

홍천 아미산 사진기행문 홍천 아미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아흔세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10월 26일 산행 서석면에서 차박을 하고 늦지막 하게 아미산 산행에 나섰다. 산악회에서는 백암산과 아미산을 연계하여 산행을 하는데 본인이 직접 경험하여 보니 결코 쉽지 않은 산행 이라고 말하고 싶다. 버스에서 하차하여 한참을 걸어 들어가야하는 코스라 하루에 하나의 산을 산행한다면 모를까 두개는 무리라고 생각된다. 산행은 검산 1리 마을 표시판이 있는 곳부터 시작된다. 거리는 4km로 나왔있지만 ~~~ 도로 따라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한다. 이곳 삼거리에서 다리를 건너서 갈 수도 있지만~~~ 나는 직진을 하여~~~ 검산 마루라는 곳을 지나~~~ 한참을 올라가니 산악회 리본이 보인다. 골짜기에 들어서 단풍의 정취에 젖어보.. 2020. 11. 4.
홍천 백암산 사진기행문 홍천 백암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아흔두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10월 25일 산행 어제 고교동창들과 아산 나들이를 끝내고 다음날 숙취에 늦게 일어나 홍천으로 향했다. 나 홀로 홍천에 백암산(1097m)과 아미산을 산행하려고 한다. 오래전부터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산행 위주로 차박을 할 생각이다. 백암산 정상의 모습 백암산 들머리는 연화사 입구이다. 연화사는 법당 하나가 있는 작은 암자이다. 연화사 앞을 지나 올라가면 ~~~ 백암산 가는 첫이정표를 만난다. 단풍이 든 계곡을 들어서면~~~ 잘 만들어 놓은 테크 길이 있고~~~ 백암산에 명물 가령폭포에 관한 안내문이 나온다. 계곡의 단풍을 구경하면서 가다 보면~~~ 가령폭포가 나온다. 가령폭포에서 나의 흔적을 남기고~~~ 정상을.. 2020. 11. 2.
아산 상투봉 사진기행문 아산 상투봉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아흔한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10월 24일 산행 오늘은 고교동창 25명과 아산에 있는 영인산을 산행하려고 길을 나섰다. 오랫만에 동창들과 산행이라 산행보다는 나들이 성격을 가지고 있어 산행도 영인산은 오르지 못하고 상투봉(299m)만 갔다 왔는데 그것도 6명만 올라갔다. 영인산 산림원 주차장에서 동창들과 한판 찍고는 ~~~ 휴양림 입석에서도 자세를 잡아 보았다. 휴양림안에 산책로를 잘 만들어 놓았다. 대나무를 길가에 심었는데~~~ 아주 운치가 좋다. 흙길을 따라가면서 ~~~ 이정표를 만나고~~~ 계단을 올라가니~~~ 상투봉과 정상을 거리가 적혀 있는데~~~ 지금 걷는 속도로는 정해진 시간에 ~~~ 정상까지 갔다 오기에는 무리인 것 같다. 이곳은 사.. 2020. 10. 29.
한국 대표 1,234산 산행일지 한국대표 1,234산 산행일지 1, 가덕산 858m 경기 가평군 북면 화악리 - 강원도 춘천시 서면 13, 01, 06.2, 가라산 580m 경남 거제군 남부면  18, 03, 11. 3, 가령산 654m 충북 괴산군 청천면4, 가리봉 1,519m 강원 인제군 북 면 - 인제읍5.가리산 774m 경기 포천시 이동면   21, 03, 11.6.가리산 1,051m 강원 홍천군 두촌면 - 화촌면  12, 07, 01. 7.가리왕산1,561m 강원 정선군 북 면 - 평창군 진부면  14, 01, 18.8.가마봉 1,192m 강원 홍천군 상남면 - 내촌면9.가마봉 303m 경남 통영시 사량면 돈지리  12, 04, 08.  22, 10, 09.10.가 산 902m 경북 칠곡군 가산면 - 동명면11.가섭산 710m.. 2020. 10. 26.
철원 각흘산 사진기행문 철원 각흘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아흔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10월 17일 산행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에 있는 각흘산(838m)은 많은 산꾼들이 찾지는 않지만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찾는 산으로 험하지 않고 자등현에서 시작하는 산행은 힘들지 않게 할 수 있으며 육산으로 정상에 올라가면 조망이 아주 좋다. 경기도와 강원도 사이에 있는 자등현 고개에 주차를 하고~~~ 철조망이 쳐져있는 곳으로 가서~~~ 각흘산 등산코스를 확인하고는 문을 열고 들어가~~~ 나무계단을 올라가~~~ 산행을 시작한다. 태풍으로 뿌러진 나뭇가지가 그런대로 숲의 운치를 살려주고~~~ 가을이 물들어 오는 숲길을 걷는다. 첫 이정표를 만나고~~~ 잣나무 숲속의 작은 쉼터를 만나는데~~~ 바로 옆에는 군의 초소.. 2020. 10. 25.
광주 무갑산 사진 기행문 광주 무갑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여든아홉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10월 10일 산행 경기도 광주에 있는 임진왜란 때 항복을 거부한 무인들이 은둔했다는 무갑산(578m)을 더우렁님과 함께 산행을 하였다. 더우렁님이 몸 상태가 안 좋아 무갑산 짧은 코스를 선택하여 산행을 하였는데 무갑산은 산행 중에는 별로 볼거리가 없지만 정상에서의 조망은 아주 좋다. 산행은 무갑사 입구 코스를 선택하여 시작하였다. 무갑사 가는 길가에 벚나무가 있는데 모두들 오래된 벚나무로 전부 명찰을 달고 있다. 무갑사 입구 들머리에 도착하여~~~ 산행코스를 점검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무갑산은 광주 8경에 들어가는 경치가 좋은 곳으로 ~~~ 기대가 많이 되는데 초입에는 등산로를 잘 정비하여 놓았다. 야생화도 구.. 2020. 10. 21.
포천 사향산 사진 기행문 포천 사향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여든여덟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10월 1일 산행 포천에 사향산(737m)을 추석날 나 홀로 산행을 하였다. 특별히 알려진 산은 아니지만 포천에서는 제법 알려진 산으로 정상에서는 일동과 이동의 훤히 보이며 조망이 아주 좋은 산이다. 낭유고개에서 시작하는 산행은 산길이 매우 가파르고 등산로가 협소해 쉽지 않은 산행이었다. 낭유고개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사향산이고 우측은 관음산으로 올라간다. 들머리 표시가 없어 조금은 헤메이였지만 수풀 사이로 길을 찾아 ~~~ 언덕에 올라가 387번 지방도로를 내려다 보고 산길을 간다. 희미한 산길에 나무까지 쓰러져 있어 잘못하면 길을 잃을 수도 있다. 안전시설해놓은 것이 세월이 오래 흐른 것을 말하여 준다. 산길은 가.. 2020. 10. 11.
양평 중미산 사진기행문 양평 중미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여든일곱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9월 26일 산행 양평에 중미산(834m)을 집사람과 함께 산행을 하였다. 빼어나게 아름다운 산이라는 중미산은 이름 만큼 빼어나게 아름다운 산은 아니지만 수림이 울창하여 자연 휴양림이 운영이 잘되고 있으며 산행 코스는 여러 곳이 있지만 우리는 최단거리 코스인 선어치 고개에서 시작하였다. 가파른 코스라 힘은 들지만 산행시간은 한 시간 조금 더 걸렸다. 중미산의 옛날 정상석 모습 선어치 고개에 있는 중미산 들머리 입구 모습 임시로 만들어 놓은 나무계단을 올라 담 밑으로 내려가면~~~ 등산로가 나오고 가파른 언덕길이 올라가야 한다. 최단거리로 중미산 정상을 올라가야 하니 가파른 길이 계속된다. 쉬엄쉬엄 소나무도 구경하고~~.. 2020. 10. 1.
괴산 군자산 사진기행문 괴산 군자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여든여섯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9월 8일 산행 괴산에 군자산(948m)은 속리산 공원지구에 들어 있는 산으로 인근에는 칠보산, 보배산들이 있고 쌍곡구곡이라는 훌륭한 계곡까지 가지고 있어 많은 산꾼들이 즐겨찾는 산이지만 경사가 심하고 너덜길이 아주 길어 산행의 피로도가 높은 결코 산행은 쉬지 않는 산이다. 쌍곡구곡 계곡을 가다가 군자산 입구에서 하차하여~~~ 산행 안내도를 보고는~~~ 산행을 시작하는데 한참을 계단을 오르다가~~~ 너덜길을 오른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물한모금 마시고 산행을 다시 시작 하는데~~~ 일행들은 벌써 멀리 가버리고 홀로 산길을 가는데~~~ 길가에 서있는 작은 돌탑이 나그네의 힘든 발길을 위로해 준다. 누가 어떤 마음으로 .. 2020. 9. 23.
제천 비봉산 사진기행문 제천 비봉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여든다섯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9월 6일 산행 제천에 비봉산(531m)은 풍경이 아주 훌륭한 산인데 이제는 정상에 케이블카가 생기고 기존 등산로를 폐쇄시켜 정상에 가려면 케이블카를 타고 가야 한다. 일부 산꾼들은 울타리를 넘어 산행을 하기도 하지만 본인은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도착하여 1km 가 조금 넘는 약초길을 걸어 산행을 대신하였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데 제법 길이가 2.3km나 된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서 바라다보는 풍경도 재미가 솔솔 하다. 케이블카 안에서 풍경사진 몇 장 찍어 보았다. 케이블카 종점 옆에는 모노레일 종점도 같이 있다. 일단 정상표시석부터 찾아 ~~~ 인증사진 찍고~~~ 정상에서 이런저런 모습을 구경하였다. 무엇인가 .. 2020. 9. 18.
제천 시랑산 사진기행문 제천 시랑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여든네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9월 5일 산행 두번째 차박을 제천으로 갔다. 제천 박달재를 넘으면서 시랑산(691m)이 있기에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시랑산은 소시랑리(小始朗里) 마을 뒤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소시랑(小始朗)의 ‘시랑(始朗)’이 ‘시랑(侍郎)’으로 바뀌어 표기된 것이며 박달재는 천등산이 아니고 이곳 시랑산에 있으며 천등산에는 다리재가 있어 천등산 박달재라는 노랫말은 잘못된 것이라고 한다. 산은 사실 볼 것은 없지만 박달재에서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산이라 정상석을 찍으로 가는 산꾼들도 있지만 아마도 박달재가 아니고 순수하게 밑에서 부터 올라온다면 무척 힘이 드는 산으로 생각된다. 박달재에 있는 시랑산 등산 안내도 박.. 2020. 9. 12.
가평 견치봉, 민둥산 사진기행문 가평 견치봉, 민둥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여든세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8월 30일 산행 오랫만에 고교 동창 남철이와 가평에 있는 견치봉(1120m)과 민드기봉 혹은 민둥산(1023m)이라고 부르는 산을 연계해서 산행하기로 하였다. 각자 차량을 가지고 와서 가평군 북면 적목리 견치봉 입구에서 만나 현종사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하였는데 산도 높지만 정상까지 계속 오르막이 이였지는 아주 힘든 산행을 하였다. 현종사 입구에서 조금 더 올라와 차 한 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에 차량을 세워놓고~~~ 하산할 때에는 이곳으로 내려왔다. 계곡물이 시원하게 흘러 하산하여 여기서 알탕을 하며 망중한을 보냈다. 작은 다리를 건너~~~ 조금 올라가니~~~ 견치봉 올라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이정표가 세워져.. 2020. 9. 7.
예산 봉수산 사진기행문 예산 봉수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여든두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8월 23일 산행 세미 캠핑카를 사고는 첫 여행지로 예산을 선택하였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둘레길을 걷고는 봉수산(484m) 인근에 있는 의좋은 형제 공원에서 카박을 하고 일찍 산행을 아내와 함께 했다. 봉수산 휴양림 부근에 차량을 주차하고 휴양림에 들어서~~~ 첫 삼거리에서 좌측 길로 들어서 얼마간 올라가면 이정표가 나오고~~~ 이정표를 지나쳐 올라가면 임시로 막은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이번 장마로 산사태가 날까 봐 출입금지를 시켰는데 한번 올라가 보기로 하였다. 식수 탑을 지나 ~~~ 또 다른 이정표를 만나도 크게 훼손된 장소가 없어 그냥 산행을 계속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곳은 내포문화 숲길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2020. 8. 26.
용인 석성, 선장산 사진기행문 용인 석성, 선장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여든 한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8월 01일 산행 장마로 인하여 먼거리 산행은 못하고 경기도 용인에 있는 석성산(472m)과 선장산(349m)을 고교 동창 남철이와 함께 산행 하였다. 처음에는 향수봉까지 산행을 하려고 하였지만 비가 내리는 관계로 산행 도중 하산을 결정하여 동백중학교 방향으로 내려왔다. 석성산은 용인의 진산이며 가장 높은 산이지만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즐겨 찾은 산이며 산도 육산이고 등산로도 잘 만들어 놓았다. 용인 경전철 초당역에서 하차하여~~~ 초당역 앞에 있는 공원의 조각품을 카메라에 담고~~~ 초당마을 정문 건너편으로 넘어 오면~~~ 석성산 들머리 이정표가 있다. 들머리 이정표에서 조금 올라가면 등산로가 나오는데~~~ 안.. 2020. 8. 10.
시흥 소래산 사진 기행문 시흥 소래산 사진 기행문59-2 ( 장노시방 삼백 여든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7월 18일 산행 경기도 시흥에 있는 소래산(299m)을 고교 동창들과 함께 산행하고 월곶에 있는 친구 농장에서 삼복 복다림을 하기로 하였다. 소래산은 2009년 1월 신년 산행을 동창 부부들과 함께하고 물왕리에 있는 장작 오리구이집에서 이른 점심을 먹은 적이 있어 이번 산행은 두 번째 산행이다. 소사역 1번 출구에서 친구들을 만나~~~ 소래산 입구인 내원사 앞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 내원 사을 지나~~~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는데~~~ 소래산은 300m 정도 되는 낮은 산으로 가볍게 산행하기에 좋은 산이다. 등산 안내도를 보고~~~ 정상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은 가파르고 힘들어~~~ 좀 시간이 걸려.. 2020. 7. 28.
여수 상산 사진기행문 여수 상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일흔아홉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7월 11일 산행 여수 낭도에 있는 상산(280m)을 산행하기 위해 서울에서 전날에 출발하여 지금은 다리가 놓여 육지가 되어버린 낭도를 새벽 4시 30분에 도착하여 5시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 낭도는 주변 추도와 사도를 포함하여 트레킹 하기에도 좋은 코스를 갖고 있어 많은 도보꾼들이 찾고 잇는 곳이며 풍광도 뛰어나 눈호강도 할 수 있으며 낭도 막걸리도 유명하다. 마을 안으로는 버스가 들어갈 수 없어 마을 입구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 오늘 산행코스를 확인해 보고 내려올 때에는 여산 마을로 내려와 정자 있는 곳까지 갈 것이다. 도로 따라 산행을 시작하다가~~~ 이정표 있는 곳에서 ~~~ 농로길로 들어서고~~~.. 2020. 7. 18.
고성 거류산 사진 기행문 고성 거류산 이야기 ( 장노시방 삼백 일흔여덟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7월 5일 산행 통영에 있는 벽방산을 마치고 차량으로 20분 정도 이동하여 고성에 있는 거류산(571m)을 다시 산행길을 나섰다. 백방산 산행에서 소진된 체력으로 산행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모든 회원들이 산행을 나서 나도 오기로 산행길을 나서 보았는데 무척이나 힘이 들고 더욱이 길을 잘못들어 우회하는 길을 선택하여 약 2km을 더 돌아가는 코스를 선택하여 더욱 어려운 산행을 하였다. 백병산 날머리에서 거류산 들머리인 딩동 마을회관 앞에서 하차하여~~~ 마을 길로 들어서 마을 끝에서 원래 길은 공사 중이라~~~ 엄흥길 전시관 방향으로 올라가는데 이곳부터 길을 잘못 들어다. 공사장 옆길로 돌아가야 하는데~~~ 우리는 이정표 표.. 2020. 7. 16.
통영 벽방산 사진 기행문 통영 벽방산 이야기 ( 장노시방 삼백 일흔일곱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7월 5일 산행 오늘은 통영에 있는 벽방산(650m)을 엠티와 함께 나 홀로 산행을 나섰다. 전일 늦은 시간까지 음주로 몸이 별로 안 좋은 상태에서 산행을 하는데 무척 힘들고 어려워다. 벽방산은 통영에서 대표되는 산으로 정상으로 올라가면 바다가 아름답게 보이고 풍광도 뛰어나지만 날씨가 흐려 멋진 풍경사진은 포기하여야 했다. 안정사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주차장에 있는 등산코스에 안정사에서 시작하여 한 바퀴 돌아오려고 하였지만~~~ 몸상태가 안 좋아 올라갔던 길로 다시 내려왔다. 안정사 가는 길에 ~~~ 바위에 많은 글씨들이 새겨져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불교에 관한 글씨들이다. 안정사 일주문을 지나~~~ 안정사 앞.. 2020. 7. 12.
2020년 상반기 산행 달력 2020년 상반기 산행 달력 0. 2020년 1월 12일 산행 2020년을 맞이하여 신년 첫 산행은 경북 의성에 있는 금성산(530m), 비봉산(671m)을 온라인 사람들과 같이 했다. 금성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화산이라고 하며 조문국이 머물던 흔적이 아직 있고 신라와 맞서 싸우던 조문 산성도 있는 곳이며 용문이라는 신기한 바위 벽도 있어 볼거리가 있는 육산이라고 해도 좋다. 금성산(530m) 정상에서 비봉산(671m) 정상에서 0. 2020년 1월 20일 산행 나 홀로 천안에 있는 성거산(579m)과 태조산(421m)을 산행하였다. 천흥사에서 시작하는 산행은 산길이 부드럽고 솔향기가 가득해 마음에 힐링을 하기에 딱 좋은데 나의 준비 부족으로 카메라를 챙기지 못해 휴대폰으로 촬영하였는데 셀카봉도 없어 정.. 2020. 7. 8.
영월 단풍산, 매봉산 이야기 영월 단풍산, 매봉산 이야기 ( 장노시방 삼백 일흔다섯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6월 18일 산행 원래는 순창에 있는 책여산을 가기로 하였는데 그쪽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다고 하여 영월에 있는 단풍산(1150m)과 매봉산(1286m)로 장소를 변경하여 산행 하기로 하였다. 단풍산 들머리에는 우리나라 조선무약의 회사 로고인 소나무가 실제로 있어 좋은 볼거리를 주고 있으며 단풍산 정상까지는 거의 오르막을 계속 올라가야 하는 힘든 코스이다. 조선무약 회사의 상징 로고인 소나무의 모습 솔고개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다. 멋진 소나무 앞에 포즈를 잡고 ~~~ 마을 마지막 집 아래길로 올라가~~~ 솟대가 솟아있는 길을 지나~~~ 단풍산으로 가는 들머리에 도착하여~~~ 산행로를 카메라에 담고~~~ 본격적인 산.. 2020. 7. 1.
순창 회문산 사진 기행문 순창 회문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일흔네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6월 14일 산행 순창, 임실, 정읍의 경계선에 있는 회문산(837m)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 홀로 다녀왔다. 정상석 인근에는 정읍시 안내판이 있지만 통상 순창 회문산으로 말해 타이틀을 순창으로 정했고 산행 당일 안개비로 인하여 조망은 전혀 보이지 않아 멋진 풍경을 앵글에 담아내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은 안타까운 산행이었다. 회문산 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하는 코스를 선택하였다. 포장된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계단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가 있는데 이곳은 들곶봉으로 올라가 회문산으로 가는 코스이다. 나는 계곡의 물줄기를 촬영하면서 계속 도로 따라 올라가~~~ 노령문을 만난다. 노령문을 지나 ~~~ 그위에 있는 쉼터에 .. 2020. 6. 24.
충주 수주팔봉 사진기행문 충주 수주팔봉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일흔세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6월 7일 산행 충주에 있는 수주팔봉(493m)을 엠티와 함께 나 홀로 다녀왔다. 수주팔봉은 두룽산이라고도 하는데 사실은 수주팔봉에서 인근에 두룽산(458m)이 있는데 정상석은 없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고 그리 알려져 있지도 않다. 수주팔봉은 토계에서 올라가면서 볼만한 풍경들이 많이 있는데 우리는 향산리에서 올라가 토계로 내려왔다. 산은 육산에 가깝고 양쪽 다 처음 올라가는 구간이 가파르고 힘들지만 나머지는 무난하다. 향산리 쪽에 있는 국도 어디에서인가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하는데 처음부터 오르막이다. 계속되는 오르막에 잠시 휴식을 취하며 눈길을 돌려 바위 밑에 벌통과~~~ 산딸기의 요염한 모습까지 카메라에 담.. 2020. 6. 15.
거창 비계, 우두산 사진기행문 거창 비계, 우두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일흔두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5월 24일 산행 이번에는 경남 거창에 있는 비계산(1136m), 우두산(별유산,1046m), 의상봉(1038m)을 엠티와 함께 나홀로 산행 하였다. 비계산은 처음부터 가파르 산길을 올라야 하며 우두산은 별유산이라고도 부르는데 기암괴석이 많아 산행이 즐거워으며 의상봉은 엄청 긴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스릴과 멋이 있어 힘들지만 멋진 산행을 하였다.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비계산 들머리에서 하차하여~~~ 포장된 임도를 따라 어느 정도 올라가면~~~ 첫 이정표를 만난다. 산길을 들어서면서부터~~~ 산길을 오르기 시작하는데 ~~~ 거의 2km 정도를 계속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크게 틀리지 않다. 산마루에 올라서면 정상이 얼마.. 2020. 6. 1.
옥천 환산(고리산) 사진기행문 옥천 환산(고리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일흔한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5월 17일 산행 옥천에 있는 환산(고리산 583m)은 대청호를 품에 안고 있는 볼만한 산으로 산은 낮지만 아홉 개 봉우리를 올라가고 내려가길 계속하여 결코 쉽지 않은 산이며 산길도 무척 가파르고 힘이 든다. 환산은 백제시대 때 중요한 군사요충지로 아직도 군사들이 머물던 진지인 보루가 남아있고 전망은 4보루가 가정 좋으며 정상은 조망이 없다. 인근에 옥천의 명소 부소담악이 있어 관람하면 아주 좋다. 국도 길가에서 하차하여 살펴보면~~~ 등산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으며~~~ 환산에 관한 소개와~~~ 우수개 같은 이야기도 적혀 있다. 우리가 산행을 시작하는 곳은 황골 말, 이백리라는 곳이다. 처음은 산을 개간한 개활지.. 2020. 5. 27.
순창 용궐산 사진기행문 순창 용궐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일흔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5월 5일 산행 순창에 있는 용궐산(645m)은 원래는 용골산으로 알려졌지만 2009년 4월 7일 산 이름이 너무 힘이 없다고 하여 용궐산으로 공식적으로 개명된 산 이름이다. 대부분 산꾼들은 인근에 무량산과 함께 산행을 하는데 무량산과 용궐산은 별개의 산으로 완전히 하산을 하여 다시 산행을 하여야 한다. 용궐산 산행 후 섬진강 상류인 적성 강으로 내려와 신기한 요강바위를 구경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다. 무량산에서 내려와 임도를 따라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용궐산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임도길을 따라 올라가면서 계곡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용궐산의 산세도 살펴보면서 ~~~ 용궐산 등산로 입구를 찾아~~~ 본격적으로 산을 .. 2020. 5. 11.
순창 무량산 사진기행문 순창 무량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예순아홉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5월 5일 산행 오늘은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과 같이 순창에 있는 각시봉(506m)과 무량산(587m)을 가기로 하였다. 각시봉은 그리 알려져 있는 산은 아니지만 주변에 풍경이 아름다움 곳이며 무량산은 풍광이 멋진 곳인데 날씨가 흐려 멋진 전망은 보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오래된 느티나무 두 그루가 서있는 정자 앞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마을 어귀로 따라 들어가 첫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가~~~ 포장된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과수원 같은 곳을 가로질러 가야 되고~~~ 산길로 들어서면 첫 이정표를 만난다. 가파른 언덕길은 아니지만~~~ 은근히 올라가는 산길은~~~ 힘든 것보다는 습기로 인해 땀이 비 오듯 한다.. 2020. 5. 8.
포천 신로봉 사진기행문 포천 신로봉 사진기행문 (장노시방 삼백 예순 여덟번째 산 이야기) 0. 2020년 4월 30일 산행 오늘은 홀로 포천에 있는 가리산을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가리산 입구에서 길을 잘못들어 가리산이 아니라 신로봉(999m)으로 향하게 되었다. 신로봉은 가리산을 먼저 갔다가 시간이 되면 신로봉을 들려 보기로 하였는데 생각지도 않게 신로봉 가는 길로 들어서 다시 돌아갈수는 없어 신로봉을 산행하고 힘이 되면 가리산으로 가기로 하였는데 신로봉가는 길이 너무 힘들어 가리산은 나중에 가기로 하고 산행을 끝 마졌다. 입장료 2천을 내고 국망봉 휴량림에 있는 장암저수지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 처음부터 신로봉을 가기로 하였으면 이길로 그냥 죽가서 신로령에서 신로봉을 가면 되는데~~~ 길따라 죽가다가 이곳에서 가.. 2020. 5. 4.
합천 금성산 사진기행문 합천 금성산 사진기행문 (장노시방 삼백 예순 일곱번째 산 이야기) 0. 2020년 4월 23일 산행 오늘은 신마포와 같이 합천에 있는 금성산(593m)을 가기로 했다. 금성산은 경남 합천 대병면에 소재한 산으로 인근에 허굴산과 함께 산행하는 경우가 많은 산으로 크고 작은 바위산이며 고려시대 때부터 전해지는 봉화대가 있어 일명 봉화산(烽火山)으로도 부른다. 정상 서쪽 벼랑에는 수백 척이나 되는 암벽이 있고 중간에 넓은 반석으로 널따랗게 펼쳐져 있어 이를 가리켜 금반현화(錦盤懸花 비단 소반에 꽃을 단 것)란 이름을 붙여 부르기도 하며 정면으로 황매산 능선이 그리고 왼쪽으로 허굴산이 오른쪽 아래로 합천호가 펼쳐지어 거칠 것 없는 최고의 조망을 가지고 있으며 정상 한쪽에는 기이하게 생긴 바위가 하나 있는데 그 .. 2020. 5. 1.
합천 허굴산 사진기행문 합천 허굴산 사진기행문 (장노시방 삼백 예순 여섯번째 산 이야기) 0. 2020년 4월 23일 산행 오늘은 신마포와 같이 합천에 있는 허굴산(682m)을 가기로 했다. 허굴산은 경남 합천 대병면에 소재한 거대한 바위들이 천태만상으로 널려 있으며 월출산 등 전국의 이름난 바위산 못지않게 기암괴석을 자랑하는 허굴산에는 코끼리바위, 촛대바위, 송곳바위, 베틀바위, 맷돌바위, 마당바위, 새바위, 용바위 등 독특한 괴석이 많고 협곡에 막소, 은박소 등 유명한 명소가 많아 암릉을 좋아하는 등산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산인데 바위앞에 안내판이 없어 어느바위가 그바위인지는 잘몰라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장단교 앞에서 하차하여 다리를 건너 좀 걷다보면~~~ 허굴산 등산로 입구가 표시되어 있고~~~ 농로를 따라 가다.. 2020. 4. 28.
태백 백병산 사진기행문 태백 백병산 사진기행문 (장노시방 삼백 예순 다섯번째 산 이야기) 0. 2020년 4월 18일 산행 오늘은 엠티 친구들과 태백에 있는 백병산(1259.3m)을 가기로 했다. 백병산은 낙동정맥에서 가장 높은 산이지만 직접 산행해 보면 높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정상까지 거의 쉬지않고 오르막을 올라가야 하므로 쉽지 않는 산이다. 산행 당일 날씨가 흐려 조망이 전혀 되지않아 멋진 풍광은 볼 수 없어 아쉬워지만 드라마 "태양에 후예" 셋트장을 관람하여 그런데로 아쉬움을 달래으며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통리역도 둘러 보았다. 백병산 들머리 통리 체육공원에 도착하여 ~~~ 백병산에 관한 안내문을 보고 ~~~ 산행을 시작한다. 처음부터 시작되는 오르막은 ~~~ 사람을 무척이나 힘들게 하는데~~~ 한참을 올라 온것 같은데 .. 2020. 4. 20.